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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이면서도 아닌것 같은... 기프트
kaime 2001-04-13 오후 4:45:05 937   [5]
케이트 블란쳇, 키아누 리브스, 힐러리 스웽크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하고 본 영화인데 반해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공포나 스릴러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는 스토리 전개를 예지 할 수 있었고, 조금은 지루한 드라마적 요소는 보는 이들에게 공포영화의 즐거움을 앗아간(?) 영화로 보여진다.

미국의 공포영화들의 대부분은 잔인하고 끔찍한 살인장면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반해, [기프트]는 인간의 내면과 점성술(심령술)이라는 동양의 영혼이나 신비한 예시력을 접목시킨 심리적으로 공포를 자극하는 점이 두드러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공포보다는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영화! 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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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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