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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패스워드: 천재가 열받으면.... 패스워드
daegun78 2001-04-14 오후 7:20:39 1190   [8]
안녕하세요.

전 컴퓨터입니다. 여러분 저 아시죠?. 저를 모르신다면 그것은 원시인이라고 밖에는 샡각이 안되는데요. 원래는 원시인이 아니라 간첩이라고 쓰려고 하였는데 요즘은 간첩도 컴퓨터는 아는 것 같기에(북한에도 제가 있거든요. 뭐?. 많은 것은 아니지만말입니다.^^;;;) 그래서 원시인이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의 삶안에서 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지 클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여러분의 집에 제가 모르기는 몰라도 하나씩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맞나?. 없는 집도 있나요?. 고장난 저를 포함해서요.
즉, 무니만 컴퓨터인 저도 포함을 하면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물론 누군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저에게 완전히 미쳤다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삶은 저와는 떨어질 수 없는 삶으로 채워진 이들입니다.

그 중에 제가 오늘 소개할 사람은 미국에 사는 젊은이로 이름은 마일로라고 합니다. 이 젊은이는 컴퓨터의 천재로써 대학을 졸업을 하고 자신의 집에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 벤쳐회사를 차리고 최첨단의 디지털 컴버젼스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게리원스턴이라고 하는 컴퓨터업계의 실력자로 부터 엄청난 조건의 스카웃 제의를 받는데 마일로는 자신의 실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개발을 기회로 알고 게리의 회사에 입사를 합니다.

모든 조건의 우위를 갖고 회사에 입사하고 회장인 게리의 지지와 동료들의 협조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듯한 마일로에게 이런 소식이 전해 옵니다.

예전 벤쳐회사에서 함께 일을 하던 테디가 살해를 당하였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것도 아주 끔찍하게 살해를 당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이죠?. 이제부터 그는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게 됩니다. 아니 어쩌면 조금은 생각하고 있었을 수 있는 일을 단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그것은 회장인 게리로부터 입사후부터 쭉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는 프로그램이 저장이 된 CD를 받으면서입니다. 그러다가 테디가 죽게 되고 이때 친구인 테디는 함께 개발을 하던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할 방법을 찾았다는 것을 친구에게 말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친구는 마일로에게 우연치않게 테디가 죽은 후, 이야기를 하게 되고 또 그 이야기를 게리 회장에게서 듣고 무엇인가 좋지 않은 느낌을 받고 회장 몰래 조사를 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마일로가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과정을 여러분은 보게 되실 것입니다. 게리가 어떤 사람이고 회사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었는지말입니다.

그럼,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컴퓨터야, 말하면 안돼. 절대로.. 그럼, 너를 완전히 고물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절대로 다른 사람이 알게 해서는 안돼. 알았지?."
"윽, 마일로가 제가 여러분께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을 알아버렸네요. 천재를 언제 한번 속여보나?. 제 소원은 오직 하나 천재를 한번 속여보기입니다. 컴퓨터천재를 말입니다. 어떻게 할 수 없네요. 전 고물은 되기 싫거든요. 그래도 언젠가는 꼭 이야기 해드릴께요."

전 마일로가 해결을 잘 하는지 구경이나 하러 가볼랍니다.

인사 꾸벅^^;;;;

생활필수품(?)인 컴퓨터가 여러분께...

제가 본 "패스워드"에 대해서 쓴다면....
우리들은 지금 컴퓨터속에서 묻혀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눈만 돌리면 어디서든 컴퓨터를 볼 수 있고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컴퓨터라고 하는 기계안에 프로그램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구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컴퓨터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렇게까지 컴퓨터를 자유롭게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전부 어떻게 생각을 하면 컴퓨터 개발자와 프로그램 회사의 개발자들이 없었다면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우리는 진정으로 수고(?)많이 했다는 박수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지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준 많은 이들에게.....^^;;;;

이 영화는 컴퓨터 업계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영화인지 모른다. 그것은 아마도 지금 현재 컴퓨터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고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약간이지만 알 수 있을 것이기에....-.-;;;

우리들은 지금 많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프로그램이 우리의 삶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 사람들의 고생을 어쩌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얼마나 많은 고생끝에 나온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무엇이든지 소중하게 사용을 할 줄 알 것이기에... 그것이 컴퓨터 프로그램이든, 그외 다른 것이든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은 우리들의 삶안에 있어서 편리하게 만들어진 하나의 필수품으로 사용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인지 말입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모든 물건들에는 분명 누군가의 땀과 기술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들의 노력과 고생을 생각해 봐야 할 것 입니다. 그저 사용하는 것으로만 좋아하지말고.... 물론 저도 마찬가지이겠죠?.^^;;;;"

그리고 그보다 영화에서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은 "기술공개"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화에서는 컴퓨터를 예로 들었지만 어떻게 보면 사회적 전반에 걸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공개하는 것은 좋은 일일수 있습니다. 물론 개발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지만 분명 기술공개가 불리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어떤 면에 있어서는 이득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을랍니다.

왜? 잘못 이야기하면 돌 날라오기 쉽상일 것 같기에.... 휭~~~휭~~~ 퍽~~ 퍽~~~ -.-;;;;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것은 바로 천재가 열받으면 무섭다는 것입니다. 헤^^;;;; 물론 전 천재가 아닌지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봤을때는 말입니다.

물론 천재들이 천재이고 싶어서 천재가 되었겠나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노력도 많이 들어가야 할 것이니까요?. 만약 날때부터 천재이면 하느님께는 죄송한 말씀이 되겠지만 그것은 불공평한 것이 될 것이니까요?.-.-;;;

우리들도 사회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고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속한 삶 아니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천재들의 삶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보다 더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아가시길 원하시는지요?.
최고가 되는 삶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여러분께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삶을 영위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을 원하시는지요?. 아니면 다른 또 다른 삶을 원하시는지요?.

영화 "패스워드"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약간이지만 볼 수 있었던 영화이지만 삶안에 있어서 최고가 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 영화.

천재들을 열받게 해볼까?. 근데 누가 천재인지 몰라서리~~~~^^;;;;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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