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신이 내리신 재능....?? "the Gift" 기프트
sagmir 2001-04-15 오전 1:32:32 1010   [1]
선천적으로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미래를 점칠 수 있는 여주인공...
그 여주인공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점을 쳐서 상담해준다...그녀에게 오는 단골 손님중 하나인 여인은 매일 남편에게 구타당하고, 그런 여인에게 그녀는 이혼을 제의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인의 남편은 그녀를 협박한다.
그녀는 그녀의 아이의 선생님의 약혼자가 행실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과 선생님과 약혼자 사이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어느날, 약혼자가 실종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일이 난국에 직면하자 그녀를 찾는다. 몇번의 되풀이되는 꿈에서 그녀는 빌미를 잡고, 여인의 남편이 소유한 연못에서 약혼녀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여인의 남편은 구속되었고, 그녀는 여인의 남편이 범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그녀는 계속적으로 약혼녀의 끔찍스런 모습의 시신을 마주하게 되고, 점차 더 뚜렷한 범인의 용모를 알게 된다. 여인의 남편이 진범이 아님을 예감한 그녀는 재수사를 요청하고, 실의에 빠진 선생을 위로하려 한다.
그녀에게는 버디라는 그녀를 유일한 친구로 여기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어릴적 아버지의 어떠한 기억때문에 종종 발작을 일으키며 아버지를 증오한다. 그녀가 여인의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한 후 이뤄진 법정공방으로 피곤해할 때 버디는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닥친 일에 눌려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날 저녁, 버디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려 하고,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범인이 여인의 남편이 아닐거라는 그녀의 말에 선생은 단서를 찾아보자며 그녀를 약혼녀가 죽은 연못으로 이끌고, 그녀는 그곳에서 선생이 약혼녀를 죽인 범인임을 확인한다. 사실을 알아버린 그녀를 선생은 약혼녀를 죽인 방법과 똑같이 죽이려 하고, 이미 죽었음에도 그녀를 돕기 위해 날아온 버디가 그 위험천만한 순간에 그녀를 구한다.
모든 사건이 진실을 밝힌 그녀....일년 전 사고로 죽어버린 이후 한번도 찾지 않았던 남편의 무덤을 아이들과 함께 찾는다...

무서운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타입입니다...덕분에 이 영화 한편으로 전 1분정도 수명을 단축시켰습니다. (한번 놀랄때마다 5초씩 수명이 단축된다면서요?)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임에도 약혼녀의 리얼한 얼굴분장으로 정말 무섭게 잘 봤습니다...물론 거기에는 그녀의 역할이 매우 컸구요...포스터에 키아누리브스 얼굴이 크게 나온 것 보고 키아누리브스 얼굴보러 가신 분들은 실망 많이 하셨겠지만 (저와 제 선배 둘다 언제 키아누리브스가 나왔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답니다.) 정말 무서움을 즐길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네요~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별로 안무서웠는데... 차라리 왓 라이즈 비니스가 더 무서워여.   
2001-04-16 12:0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339 [파인딩 포..] 잔잔한 감동이 있다 (1) sghyang 01.04.17 1109 2
1338 [하나코] 재미내요 (1) leegh19 01.04.17 696 2
1337 [파인딩 포..] <호>[파인딩 포레스터] 그렇게 아련히 남는다.. (10) ysee 01.04.17 1565 12
1336 [카오스] [카오스] 나를 유괴해주세요 (1) july78 01.04.17 861 2
1335 [패스워드] [패스워드] 0과 1 (1) july78 01.04.17 1041 2
1334 [미스 에이..] [미스 에이전트] 마이 페어 미스 에이전트~! (1) happyend 01.04.17 1020 2
1333 [파인딩 포..] [수사]파인딩 포레스터: 당신을 이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1) daegun78 01.04.17 1151 2
1332 [친구] 친구라는거.. (2) hapbun7 01.04.17 865 2
1331 [파인딩 포..] [파인딩 포레스터] 희망이 우정으로 아름답게 태어난 영화 (1) sweetee 01.04.17 1308 2
1330 [패스워드] [패스워드] 컴퓨터 천재들의 전쟁 (1) mvgirl 01.04.16 1046 1
1329 [다크 프린스] [종문] 다크 프린스 - 너, 내가 누군지 알아..? (1) hpig51 01.04.16 912 3
1328 [다크 프린스] [수사]다크 프린스: 진실은 무엇인가?. (1) daegun78 01.04.16 837 2
1327 [새는 폐곡..] [Zero] <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 (1) cajor 01.04.16 1648 6
1326 [던전 드래곤] 던전&드래곤.. 스토리상의 총체적 부실.. (2) mjhid 01.04.16 1351 1
1325 [카오스] [카오스]-영화제목 그대로의 뒤죽박죽의 영화적 전개와 황당한 결말의 영화 (1) dogma 01.04.16 1128 4
1324 [패스워드] 기술진보주의에 대한 맹신과 약육강식의 경제논리로 발생될수 있는 폐해성을 보여준 영화 (1) dogma 01.04.16 1073 3
1323 [소설보다 ..] 약간의 코믹성과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는 영화-[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 (1) dogma 01.04.16 576 0
1322 [기프트] 내내 숨죽이며.... (1) yyyhee 01.04.16 963 5
1321 [파인딩 포..] 영화"친구"보다 더 진정한 우정[파인딩포레스터] (1) sky303 01.04.16 999 0
1320 [기프트] (영화사랑)기프트★★★ (2) lpryh 01.04.16 950 3
1319 [내 마음의..] (영화사랑)내 마음의 비밀★★★ (1) lpryh 01.04.16 673 4
1318 [에너미 앳..] <호>[에너미 엣 더 게이트] 5월 개봉예정... (5) ysee 01.04.15 1615 2
[에너미 앳..]    Re: <호>[에너미 엣 더 게이트] 5월 개봉예정... (2) inrang 01.05.07 1190 1
1317 [다크 프린스] <호>[다크 프린스] 그는 악마인가..? (2) ysee 01.04.15 561 1
1316 [기프트] [민] 더 기프트: 주인공은 포스터에 등장하지 않는다 (4) xfile0319 01.04.15 948 1
현재 [기프트] 신이 내리신 재능....?? "the Gift" (2) sagmir 01.04.15 1010 1
1314 [던전 드래곤] [Zero] < 던전 드래곤 > (1) cajor 01.04.14 1199 3
1313 [리멤버 타..] 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 (1) ghk99 01.04.14 1561 2
1312 [베로니카 ..] [수사]베로니카-사랑의 전설: 제 친구이야기 들어보실래요. (2) daegun78 01.04.14 943 4
1311 [패스워드] [수사]패스워드: 천재가 열받으면.... (1) daegun78 01.04.14 1190 8
1310 [친구] 미성년자의 눈으로 본 '친구' (1) sunghwany 01.04.14 1509 0
1309 [내 마음의..] 내 마음의 비밀 (1) snim 01.04.14 513 2

이전으로이전으로2656 | 2657 | 2658 | 2659 | 2660 | 2661 | 2662 | 2663 | 2664 | 2665 | 2666 | 2667 | 2668 | 2669 | 26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