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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액션에서 헐리우드형이 아닌.. 튜브
m41417 2003-06-07 오후 11:12:55 764   [0]
튜브는 예고편부터 심상치 않더군요. 그빠른 전개, 하지만 그런 예고편

에서도 드라마가 좀 약할것같다는..느낌이 들긴 들더라구요 저는 담주에

보러 갈 생각인뎅..그런데 배두나가 지하철에 묶이는건 스피드와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전 그부분에 정말 실망이에요 여자가 둘의 갈등관계

에 섞여야 한다면 다르게 연출할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다음주에

보러 갈 생각인뎅

홍콩은 한때 "패러디의 미학"이라고 헐리우드의 영화공식을 자기나름대로

잘 소화해 내서 그런 평을 들었지만 액션이 너무 헐리우드 형식인것

같아서 전 그게 좀 맘에 안 들어요

어느나라든 자본이 있고 영화 만드는 기술이 있는데 헐리우드의 기존

공식을 모방하며 만든다면 얼마든지 그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튜브가 순전히 따라한 영화라고 하는게 아니라

튜브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영화기술의 발전에 대해 축하를 보내고 싶지만

액션씬이나 스토리 라인, 공식등이 헐리우드와 다른 공식, 캐릭터, 액션

씬이 있는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게 진정한 우리나라 액션영화 아닐까여..

전 튜브를 보러가면서도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징.

(총 0명 참여)
수갑채우는장면이 스피드의 수갑채우는 설정이랑 튜브에서 수갑채우는 설정이랑 다릅니다.. 보면알아여.. 내용은 말하면 안되니깐   
2003-06-08 00:08
그것도 보면알겠지만 겉으로 비슷한듯하지만 액션이 다릅니다. 그리고 그씬이 한초반25초정도 나오나..?!밖에 안나올정도로 비중이 작고 넘빠르게 지나가여.   
2003-06-08 00:08
그리고 보시면알겠지만 다르다는걸 느끼실테고.. 그리고 오토바이타는 장면이 예고편에서 나오죠? 그거 머니트레인에서도 오토바이타고 지하로 들어가는게 나옵니다.   
2003-06-07 23:50
저도 보기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수갑채우는거여.. 근데 스피드에서는 적이 여주인공한테 수갑을 채우지않든가여? 뮤직비디오로만 봐서는 김석훈이 수갑을 채우는걸 알수있습니다..   
2003-06-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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