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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s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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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4 오전 1:2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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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전 이 "장화 홍련"을 꽤 재미있게 봤는데
의외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이 영화는 상황상황의 무서움보다는 긴장감과 음향효과, 갑자기 튀어나
오는 장면장면들로 오싹하게 합니다
어떤분은 이런것이 공포가 아니라고 하지만
글쎄요,, 긴장하고 깜짝 놀라는 것만큼 큰 공포가 또 있을까요?
전 지금까지 영화를 보고 무섭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어떤 공포물을 봐도 무섭다는걸 느껴보질 못했기때문에 전 호러물의 묘미
는 갑작스러운 놀람이라고 생각하게 됬을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이 "장화 홍련"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한국 공포 영화 중에서 가장 오싹한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
반전도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생각치도 못했었던 발상이었어요
뭐,, 곳곳에 약간은 너무 껴맞췄다는 생각이 든것도 없진 않았지만,,
참!! 그리고 영화관에서 영화 보실때는 조용히 보시는게 어떨까요??
어쩌다가 이해한게 나왔다고 큰소리로 얘기하고 정말 긴장되는 순간에 김
빠지게 혼자 말하고 혼자 웃고,,,,, -_-++
물론 이 영화가 자신과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다른사람을 생각해서
라도 제발 조용히 보셨으면 좋겠네요,,,
목요일 7시 45분 대전 세이TWO CGV에서 I열에 앉으셨던 남자분...
야자까지 띵기고 (-_-;;) 오랫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가서 본거였는데 말
이죠,, 덕분에 영화보는 내내 아~~주 심란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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