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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소설] 우정 ? 사랑? 연애소설
rori34 2003-06-14 오후 8:00:54 1391   [1]
[제가 민간인이 아니라서 이제서야 이 영화의 감상평을 쓸수가 있군요 -_-); ]

"야~예진씨는 정말 좋겠어요..." 연예소설 dvd를 사신분은 아시겠지만..

이한 감독 차태현 , 이은주 해설 버전으로 보면 자꾸 나오는 이은주의

한숨섞인 탄식입니다 영화중 지환이 수인에게 눈길을 보내는 장면에서

늘 나오는 해설..그만큼 극중 지환은 샹냥하고 친절하고..너무 순수한 남자 입니다

저런 바보가 있을까...하고..

[수인 + 경희 + 지환 = 바보...-_-]


연예소설은 참 재미있는 영화 입니다 그냥 보면 보통 최루성 연예영화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죠 , 다른 연예영화 [ 선물..하루 등등..] 같이

"이래도..이래도 안울꺼냐.." 하는식에 전개도 아닙니다

영화는 조용히 세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이 것을 보는 저는

입가에는 웃음을..가슴에는 감동을 눈에는 눈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치 영화 마지막 장면처럼 말이죠..

하지만 연예소설도 어느정도의 공식은 따르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한여자에게 반하고 그 여자의 친구는 또 그남자를

사랑하고 게다가 짝사랑 하는 여자는 불치병 환자 ...완벽 공식 아닙니까?

하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공식을 따른 연예 영화 라는것을 알면서도

뻔한 스토리지만..왠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느낌이 드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나는 연예소설이 참 좋아..물론 다른 영화 와 같은 방식이지

하지만 왠지 억지로 나오는 눈물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느낌이거든..

이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야.."

저랑 같이 영화를 본 다른 사람의 이말이 가장..이 이유를 설명할수 있을거 같군요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저에게는 "러브레터"와 같이 최고의

연예영화로 남을거 같습니다

ps : 재미있는 점은 손예진이 노래 부르는 장면을 최고,최악 으로 뽑는 사람이

참 많이 있다는 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인의 두사람에 대한 사랑이 드러나

있는거 같아서 참 좋아하는 장면 입니다 율동도 귀엽구요 ^^;

개인적으로 이영화의 최고의 배우는 이은주가 아닐까 합니다

카이스트에서 처음 봤을때 "보통 배우는 아니겠구나.." 했는데..이 영화로 인해서

다른 캐릭터도 보여줄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또..생각외로 너무 잘 어울리기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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