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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과 [역전에 산다]... 극과 극 장화, 홍련
dcchoi 2003-06-16 오후 8:29:49 2017   [3]
<장화, 홍련>tjdnsdl123 (2003-06-16 오후 4:40:50) [추천]:0 ★★★★★
  good
<역전에 산다>tjdnsdl123 (2003-06-16 오후 4:41:44) [추천] : 0 ☆
  하지원때매 손익분기점은 겨우 넘긴 영화

<장화, 홍련>mariah01 (2003-06-13 오후 5:17:01) [추천] : 0 ★★★★★
  앗 넘 무섭다...생각만해두 소름이..ㅡㅡ;;
<역전에 산다>mariah01 (2003-06-13 오후 5:16:11) [추천] : 2 ☆
 살인의추억으로 올란간 한국영화 깍아내리지 마라..ㅡㅡ;;

지난 주에 네티즌 영화 평을 보니 <장화, 홍련>은 너무 재밌을 것 같고 <역전에 산다>는 싸구려 삼류 영화라는 느낌이 들어 6월 14일 토요일 대한극장에서 <장화, 홍련>을 봤다.

영화 시작한지 1시간 만에 처음으로 무서움을 느꼈고. 이후 2번 정도 무서웠을까?...

2시간 동안 7~8번 놀랐는데, 그 중 5번은 갑작스런 소리로 놀라게 했다.

그렇다고 드라마라도 강하다면야 작품성이라도 인정해 줄텐데...
영화 보고나서 돈보다 시간이 아까웠던 경우는 처음이었다.

오늘(6/16) 상암 CGV에서 <역전에 산다>를 봤다
본 이유는 하도 욕을 먹길래 '왜 그런가?'하는 호기심에서..

웃음 요소도 많이 약하고 뭔가 짜임새도 없는 듯 했다
영화 보는 내내 '그래도 장화, 홍련 보다는 재밌네!' 라고 생각하면서... 최소한 돈이랑 시간은 안 아까웠다.

사무실로 돌아와서 네티즌 평들을 봤다
저번 주에 비해 <장화, 홍련>의 안 좋은 평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역전에 산다>의 평도 보았다

.....<장화, 홍련>의 별 다섯개와
.....<역전에 산다>의 하얀 별 한개
..... '동일 그룹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



(총 0명 참여)
알바라는 말씀이신가요? 장화홍련을 좋아하는 부류가 역전에 산다와 같은 영화를 안좋아할 수도 있는건데 -_-;   
2003-06-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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