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코미디인 이 영화 위험한 사돈은 맨 처음 부터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미 예고편으로 상당히 기대를 하게 만들어준 이 영화는 보는 내내 웃게 만들었다. 이 영화의 내용은 굉장히 단순하다 뻔한 스토리임에는 분명하지만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그 요소는 무엇일까? 를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마이클 더글라스라는 배우에 있지 않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연기변신을 한마이클 더글라스 코믹 연기또한 이 배우에겐 너무나 쉬운듯이 보였다. 난 이 배우가 코미디언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까지들정도로 말이다. 이 화에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 그것은 영화를 직접 볼 관객들 몫이니까...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을 꼽으라면 역시 영화 음악이라고 할수 있다. 언벨런스틱한 음악 하지만 잘 들어 보면 영화와 묘한~ 통일감을 느낄수 있는 음악이 이 영화의 장점이자 포인트 일듯싶었다 또한 자막도 꼽을수 있겠는데 흔히들 채팅용어라고 하는 언어를 자막으로 설정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보다 즐겁게 만들어준 요소가 아니였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2003-06-17 오후 1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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