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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면서 보아야 합니다. 장화, 홍련
leewongon 2003-06-21 오후 9:01:29 2266   [1]
여러 매체들을 통하여 너무 섬뜩한 장면으로 우리에게 공포영화, 귀신영화

라는 것으로 각인이 찍힌 채 영화를 보면, 내용 분석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저도 그렇게만 알고 영화를 전체적으로 크게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

였다.

공포영화에 특징이겠으나 괴기한 음악이 공포심을 더욱 가중시켰다. 장면들

을 이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끊어서 연결되지 않도록 보여주는 것이 공

포감을 더했다.

내용을 다 이야기하면 영화 보는 느낌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

할 수 없지만 한 마디로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언니의 자책감에 의한 환

상과 시달림이다. 엄마의 사망, 동생의 사고로 인한 죽음, 엄마를 돌보던

젊은 여자가 새엄마가 된 상처로 인하여 가장 예민한 10대 시기에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 언니의 환상과 시달림 속에서 때로는 그렇게 미워하는 새

엄마 역할을 본인이 하기도 하며 마지막에 절정적으로 동생방에서 새엄마

염정아에게 벌어지는 사건도 결국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언니의 상상이

다. 이 영화에서만큼은 귀신이 없다. 환상일 뿐....

(총 0명 참여)
영화에 귀신 나오는데..;;;;;;;;;   
2003-07-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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