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런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고괴담이랑 폰도 무섭지만.. "주온"은 정말루 무서울거라구.. 그래서 꼭 보구 싶다구 말이져..
전 공포영화를 별루 좋아하지 않아 누군가의 부탁으로 시사회를 신청했다 정말루 운좋게 담청이 되었습니다.. 글케 보구 싶었던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는 하나두 안되궁..에궁.. 하지만 어케하다 같이 보러 갔는뎅..
무서운 장면 (예를 들어 엄마귀신이 나온다거나 아이가 등장할떄)하나두 보지 않구 눈을 꼭 감아버렸습니다. 아..소리가 들려옵니다. 여자들의 비명소리..특히 친구3명이 귀신이 되어 다른 친구한테 데리러 올떄 그 소리는.. 지금도 귓전에서 울리기만 합니다.
간간이 내용을 봐서 전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집을 배경으로 그 집에 간 사람들은 차례대로 죽게 되는뎅.. 제가 알기론 첨부터 내용이 이어지는게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꼬리에 꼬리는 무는것 같아여.. "주온" 영화제목의 뜻이 끊이지 않는 저주라고 하는것 같은데 스토리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링에서 여자귀신이 기어나오는것처럼 엄마귀신이 기어서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아..너무 무섭게 생각해서인지..지금도 약간 소름이 끼치는군여.. 전 스크린보다 같이 간 사람.. 얼굴을 더 많이 본것 같습니다. 차라리 끝까지 봤음..덜 무서울것 같은뎅.. 마지막 장면은 기억이 납니다. 엄마귀신의 얼굴이 점점 클로즈업되면서(눈을 감구 있습니당).. 전 얼굴이 넘 선명하게 보여줘서 마지막 장면은 보지 못했는뎅..그 여자가... 그 다음은 여러분이 직접 보시길 바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