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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쓰여있는글에 덧붙여, 몇가지만 보충하여 말하고싶네요...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는것은 얼버무려버리는 경향이 있죠. 전문가적인 위치에있는 사람이라면, 자기도 모르는 단어와 개념의 나열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거봐 말해줘도 모르잖아" 라고 하면서 말이죠... 진정알고있다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줄수있어야함에도 말입니다.
매트릭스를 보고 대표적으로 참을수없는 두가지를 사람들은 말합니다. 네오가 날아다니는것과 트리니티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
바로말씀드리죠.
1. 네오가 날아다니는것은...
윈도우창에서 윈도우창으로 이동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동료에게 컴퓨터상의 위치에대한 조언을 구하는것이죠. 피이동체인 윈도우측의 관점에서는 갑자기 없어지고, 날아다니고, 뭐 그렇게 보이겠죠.
2. 트리니티를 다시살려내는것은...
네오는 매트릭스상의 룰 즉,프로그램을 깨뜨리고 다니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매트릭스세계에선 트리니티도 한번죽으면 끝입니다 (우리가 즐기는 비디오게임에선 보통 3번까지 죽어도 되죠^^ 만약,비디오게임에서, 주인공이 한번죽으면 게임오버로 프로그램되있다면 돈만먹는다고 난리치실분들이 트리니티의 죽음에대해선 꼭 말들이 많죠. 넝담^^... ). 총알을 막는것도 마찬가지인데, 네오는 매트릭스상의 룰을 깨뜨리고 다니기때문에 문제아가되어 요원의 주 추적대상이 되는것이지요.
최근들어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들은 시점이 전환되어있거나 영화속에서 계속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스센스도 마찬가지였고...
아뭏든,윗분도 말했듯이... 잘 모르고 평을 쓰기보다는 이해를 간구하는글이 더 낫지않을까요? 진정한 고수는 아는척함으로써 계속 모르고있기보다는 모르는걸 밝힘으로써 알아나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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