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한마리는 친엄마를, 한마리는 수연이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한마리는 수미가 목을 꺾어 죽이죠. 이것은 목 매달아 죽은 친엄마를 의미하는것 같아요. 친엄마의 죽음에 수미가 완전히 무관하지는 않기때문에(죄의식이 있죠) 수미가 목을 비틀어 죽인거 같구요. 다른 한마리는 새엄마의 무릎에 깔려죽죠. 이것은 장롱에 깔려죽은 수연이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건 아니예요. 한마리가 친엄마라는건 비약이 너무 심한거 같기도 해요. 누구 정확히 아시는분 없나요?
아 그리고 근친상간에 대한 얘긴데, 김지운 감독이 장화홍련은 동성애,근친애의 느낌이 약간씩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2003-06-28 오전 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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