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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게 아니었군 장화, 홍련
dymum 2003-06-29 오후 3:42:13 1290   [1]
감독님의 말씀을 고려해보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봤을때 아무래도

동생부부와의 저녁식사때에 새엄마는 새엄마가 아니라 수미가 맞나보네요

수미도 참...삼촌 싫다면서 갑자기 새엄마가 되서 옛날 이야기 신나게

하구-_-;

근데 그 동생부부도 뭔가 있는거 같지 않나요?

부인이 갑자기 발작 일으키는 것도 그렇고 귀신을 보고 침착한것도

그렇고-_-(차안에서)

또 새엄마(새엄마가 아니라 단순히 간호사 일수도 있지만)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을까요?

수연이가 죽은 이후로 아예 관계를 끊고 산건지...아니면 결혼하고

떨어져 산건지...시골에서 같이 살다가 올라간건지...끄응-_-

또 제가 엔딩 크레딧을 다 안보고 나와서 그런데 수미가 호수에 있는장면

이후에 뭐 다른거 있나요?

그리고 처음에 자동차 룸 미러를 잘보라는건 왜그런건가요?

크윽-_-그냥 한번 더 볼까...

(총 0명 참여)
당시 그집에 있었으니 목격했을 가능성이 크죠...그집에만 와도 으스스할텐데 수미까지 앞에서 새엄마인양 쑈를 하고 있으니.   
2003-06-29 16:01
동생 부인의 발작은 수미 친엄마가 자살하고 수연이가 깔려죽은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그렇게 된거 아닐까요?   
2003-06-29 16:01
자동차 룸 미러를 잘 보라는건...수연이가 비치지 않기 때문이구요.(아마도)   
2003-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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