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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드라이브] 평범한 일상에서의 탈출..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woojung78 2001-04-20 오전 1:56:46 638   [3]
평범한 일상속에서 착실하게 살아가는 두남녀가
야쿠자의 돈을 가져가게되면서 일어나는 얘기다.

비밀의화원을 재밌게 봐서 이영화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기대만큼이나 재미있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간호사로 나오는 여자주인공이 머리를 자르고
옷을사입고 안경을 렌즈로 바꾸고난 후의 모습은
그전의 모습을 상상할수 조차없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의 옷과 스타일, 호텔로 봐서
90년대초 영화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99년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해서 조금 충격을 받기도 했다.

주인공 이외에도 동료간호사,수간호사,야쿠자똘마니의
코믹한 연기가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110분짜리영화라 조금은 지루한감이 있기는 하지만
비밀의 화원을 재밌게본 사람이라면 이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4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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