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관객의 눈과 귀를 압도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탁월한 영상미라던지 영화가 주는 감동과 교훈은 사실 적다. 하지만 그것이 존재 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두감독형제의 독특함이 있을뿐이다.
웃긴 이야기지만 다른건 다 이야기 하겠다는 입장인데 네오라 슈퍼맨처럼 날아가는것은 과장이라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1편은 본건가? 1편에서도 날아가는데.. 영화를 끝까지 집중하라는 말뿐이 그리고 영화는 실제가 아니라 허구다. 먼 미래에는 실제가 될수도 있지만 말이다. 예전의 SF영화에서 달나라로 우주선이 날아가 착륙하고 서서히 정착하는 영화가 있었다. 당시에도 그 것은 말도 안되는 허구 하고 비아냥 거리기 일 수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그것을 반대하는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또한 그럴것이다. 인간이 날아 다닌다는 것에는 오류가 있을지 모르지만 못 날을껀 또 무엇인가? 과학적으로?? 어차피 상상으로 만들어진 세상이고 우린 상상을 감상하는 것이다.
그 상상이 과연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리고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표현 되었을때 우리는 그것에 박수를 보내고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것이다.
심지어 돈도 내지 안고 어디서 불법 디빅등으로 영화를 본사람이 영화를 나무라는것 보면 영화는 극장에서 보때 영화가 재대로 표현되도록 만들어 진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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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바임니다..있는 그데로만 믿는 그런 사고방식을 버렷으면 조켓습니다..
2003-06-30 오후 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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