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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마을의 진정한 영혼, 그녀는 점쟁이.. 기프트
woojung78 2001-04-20 오전 2:00:16 949   [3]
점을 봐주면서 세 아들과 함께사는 애니는
남편에게 맞는 발레리의 점을 봐주면서
때리는 남편과 헤어지라고 하게된다.

이사실을 안 발레리의 남편 도니는 애니에게
앙심을 품고 애니를 협박한다.

그러던중 애니아들의 선생님의 약혼녀가
실종되고 애니가 계시받은 증언으로
도니는 감옥에 가게된다.

그동안 우리들이 보아오던 공포영화의 패턴을
충실히 따르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전혀 느끼지못하는 떠다른 긴장,공포를 느낄수 있다.

영화 초반에서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긴장을 고조되게
만드는 음악소리는 주인공의 행동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땔 수 없게끔 만들고 순간순간 보이다가
사라지는 사람들과 보일듯 말듯 하다가 결정적인곳에서
보여지는 섬뜩한 시체들은 소리를 안 지를수 없게
만들었다.

영화의 주인공이 키아누리브스와 힐러리 스웽크라서
두 배우의 연기를 기대 했었는데~

[리플리]에서 낯이익은 케이트블란쳇과 조연이지만
비중이 컷던 [너스베티]의 그렉키니어의 연기가
아주 돋보였다.

점점 더워지는 우리에게 진정한 공포를 선사한 기프트..
이번 여름의 흥행성적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4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boksh2
엥?이 기프트는 머지?   
2009-03-30 14: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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