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 잇 온~~★> '최선을 다해!'란 뜻의 영화... 과연 무엇에 '최선을 다해!'란건지... 한번 알아볼까여? ^^*
난 처음부터 하이틴 영화라고해서... 기대 많이 했던 영화였다. 결국 나의 예감은 적중했구...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어깨가 저절로 들썩이는 걸 참는라 혼났다... ^^;;
파워플한 율동과 흥겨운 음악.. 눈으로 보는 상큼함과 귀로 듣는 즐거움~~ 두가지를 모두 가진 기분좋은 영화!! 화려하고 깜찍한 그녀들의 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신선하고... 순수한... 왠지 유쾌한 영화!! 영화가 끝나고서도 남자들을 끝까지 앉아있게 했던 영화!! ^^* 바로 <브링 잇 온>을 본 나의 느낌이다.
<뱀파이어와 인터뷰>, <작은 아씨들>에 나왔던...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커스틴 더스트'가 토로스 고등학교 치어리더의 캡틴을 맡았고... 그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하이틴 스타들이 나와 앞으로의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하고있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흑인으로 구성된... 최고의 치어리더팀 클로버스!! 5년동안 클로버스팀의 안무를 베낀줄 모르고 치어리더 대회에서 우승한... 토로스 치어리더팀!! 최고를 가리기 위한 두팀간에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우정과 사랑을 잘 나타냈다.
결과는? 만약 뻔하게... 여지껏의 영화와 같은 결과라면 이 영화는 그저그런 영화였을 것이다...
예상을 뒤엎는 파격적인 결말!! 이 결말이 있기에 이 영화가 더 빛나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2000-12-17 오후 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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