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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본 터크.. 터크 에버래스팅
hjh7391 2003-07-04 오전 12:24:43 956   [2]
처음에 제목이 터크애버레스팅이라고해서 먼지도 잘모르는채

장르가 드라마에 환타지까지라고 써적혀있길래 그러려니하고..

무비스트에서 다른사람들이 써놓은 20자평을 보고는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보게 됬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오~"소리부터 나오기

시작했지요. 포스터에 나온 남자주인공이 첫등장부터 오토바이헬맷을

벗으니까,여자들이 뻑~ 가서 "오~"소리가 나온것입니다.

영화는 그렇게 색다른 충격도, 긴장감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시간가는

대로 물흐르는데로 전개되는 잔잔한 영화였습니다.

여주인공도 너무너무 아름다웠구여. 너무나도 흔한 설정인 부잣집아가씨가

사교계의 답답함을 느껴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길을 읽고 미남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그런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런 중심에 다른 교훈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원한 삶이라는걸 우리는 바라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료기술도 발달하는것이고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과학도 발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터크애버래스팅이라는 제목은

터크는 그 남자주인공의 가족성이고, 애버리스팅은 everlasting 즉

영원하다는 것이저. 영원히 죽지않는 가족. 그 가족의 한 사람을 사랑

한 여주인공은.... 자신도 그렇게 살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그 길로 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사는냐는 정말 중요한게 아닌

것같습니다. 70년을 열씸히 뛰어주겠다고 약속하는 심장이 있는것도 아니

고.. 우리가 이 세상에 왜떨어졌는지는 몰라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잔잔히 밀려오는 파도처럼

볼수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두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천진난만한

모습도 아름다웠던 영화구여. 마냥 웃거나 무서운 영화보다는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되는 그런 영화였던것같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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