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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토리가 너무... 나와있씁니다. 보시지 않은분은 보지 않으시길..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
scw87 2003-07-07 오전 9:24:09 792   [2]



: 어제 저녁 뉴욕 맨하탄극장에서 터미네이터3를 보았습니다.
: 정말 사람들 발 디딜틈이 없더라구요. 이번주말에 아마
: 1억불은 너끈히 돌파할 것 같습니다. 너무 사람이 많아
: 정말 사람홍수입니다. 헐크는 지금 미국에서 인기 급속하강중이구요.
: 개인적으로 헐크보다 100배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도중에 지루해질 틈이 없더라구요.
: 헐크 솔직히 8불이 아까왔습니다. 헐크는 솔직히 말해
: 극장용이 아닌 비디오용이죠.
:
: 이 영화는 미래의 예정된 운명에 대한 고찰영화입니다.
: 아놀드가 동물병원에서 주인공 2명을 탈출시켜 차안에서
: 초반에 예기해주는 운명에 대해 잘 생각해보면..
:
: 1. 존 코너와 케이트 브루스터는 서로 결혼하게 되며 동지관계이다.
: 2. 핵폭탄은 오늘내로 떨어진다.위 2명은 무조건 살아야 한다.
: 3. 2032년 7월 4일 존 코너는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 의해 죽는 다는 운명
: 4. 케이트 브루스터가 아놀드를 미래에서 지금 보냈다는 얘기들..
:
: 1,2번은 사항은 거의 맞아떨어지지만 3,4번은 아직 이영화를 다 보고나서도풀리지 않죠. 아마도 터미네이터 4를 염두해둔 포석이 아닐까합니다.
: 왜 아놀드가 존 코너를 2032년 7월 4일에 죽이게 될까요? 그것도 자기가
: 꼭 죽여야할 운명이라는데.. 그리고 왜 케이트가 아놀드를 미래에서
: 보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
: 터미네이터 2처럼 T-800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인간적인 고뇌도 엿보였구요.
: 스스로 존 코너를 죽이려는 순간 셧다운 시켜 리부팅시키는 장면 기억나시죠..
: 역시 T-X는 막강하더군요. 전자기장에서 녹아죽을 뻔한 상황에서도
: 살아남지 않나 막판 T-800의 에너지칩을 뺏었는데 아놀드가 T-X입에
: 집어넣고 죽이는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더군요.
: 이영화 보면서 생각난게 마이너리티 리포트인데
: 정해진 운명은 바꿀수 없나봅니다.
: 이영화는 이게 더욱 심해서 클레어 데인즈 아버지 스카이넷 통치장군을
: 구하려가지만 결국 모든게 예정된 운명데로 진행되죠.
: 막판에 스카이넷 본부에 폭탄설치하러 가는게 결국은
: 아놀드 말대로 살려고 가는거져...
: 여기에 나온 여자2명이 참 예쁘죠. T-X의 외모를 변장한 여배우 정말 예쁜데 막판 스카이넷 본부기지안에서 아놀도하고 싸우기 직전에 진짜 T-X의
: 실체를 보신다면 정말 영악하고 악으로 가득찬 본모습을 보신다면
: 정말 그동안의 예쁜 T-X의 이미지가 싹 달아날 것 같습니다,
: 케이트 브루스터역을 맞은 클레어 데인즈 ... 존 코너랑 결혼한다는게
: 믿어지지 않지만 결국 영화끝나기 전 운명되로 둘은 서로 손을 맞잡죠.
:
:
: 화끈한 액션씬이 극장에서 끝나고 집에와서도 머릿속에 오랫동안
: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미래를 대비해 싸움은
: 지금부터란 말이 곧 터미네이터 4가 나올것 같기도 하구요.
: 하여튼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한국에서는 언제 개봉하는지는 잘모르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대박영화이기에 꼭 극장에서 개봉하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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