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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싱글즈] 결코 유쾌하지만은 않은 싱글들의 연민. 싱글즈
exitwind 2003-07-10 오전 2:05:06 1818   [6]
싱글즈..
 
광고 카피에 아마......
 
유쾌한 싱글이라지요?
 
,,,
 
머 유쾌한거 같지만서도.......
 
마무리를 억지로 유쾌하게 끝낸게 아닌지.......
 
동거를 하다 실수 로 인해서 벌어진..... ...
 
문제는 벌려놓고 그거에 대해서는 깔끔한 마무리를 하지 못한채
 
좀 엉성하게 끝나버린건 아닌지.....
 
 
29,30의 나이들의 싱글들은.......
 
전 그렇게 썩 유쾌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답답하게 했던 임신...
 
 
정말 한 생명이 탄생하는건.....위대하다면서도.. 신비스럽다면서도..
 
어쩜보면 그리도 아이러니칼하게 쉽게 수정되어 만들어지는건지..
 
어쩔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가슴아프게 선천적으로 아일 갖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명이라는거..... 참 쉽게 만들어지고 쉽게 사라져버리는구나 하고...말입니다.
 
남녀관의 그런 관계는 항상 큰 "책임" 이라는것이 수반되고 있다는 것을
 
결코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영화에서처럼... 술김에 어쩌구 가 아니라...
 
정말 그런것은.. 이성을 찾아 이성으로 느껴서 판단가능할때 책임있는 행동을 하라는 것.
 
 
영화 <싱글즈>
 
가벼운 터치로 그려내 웃음을 주지만..
 
그리 썩 벌려놓은거에 비해 마무리를 억지웃음스럽게 얼버무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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