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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포레스터] 업그레이드 판...? 파인딩 포레스터
toycan 2001-04-21 오후 3:19:38 1091   [1]


 *유니텔 시사회를 목빠지게 기다린 보람이 있었군요.^^;


 <굿 월 헌팅>의 업그레이드 판이라는 소문이 난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내심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숀 코너리> 라는 대 배우가 나온다기에 나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영화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였습니다.

 기발한 발상의 영화는 아니였지만, 기존에 있었던 비슷한 소재로 한
 영화들중 가장 좋았다는 건 인정해주고 싶군요.

 하지만..

 그다지 큰 감동을 느끼지 못했던건.. 왜일까요..?

 <숀 코너리>의 연기는 좋았는데.. 영화 자체는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주었고.. 솔직히 시간 때울수 있는 비디오용 영화로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굳이 영화관에서 안봐도..)

 그래도.. 130여분이라는 긴 시간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았다는 건
 칭찬해줄만 한거 같네요.^^;

 그리고 영화의 정확한 주제를.. 파악하기가 애매했습니다.

 그저 유명했지만 세상에 마음을 열지 않는 한 작가가 천재 소년을
 만나서.. 그 소년에게 마음을 열고 또 그 소년을 도와주었다..
 라는 것인지..?

 그렇다면 역시 이 주제만으로는 감동을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인상을 남긴 배우는 당연 <숀 코너리>..

 역시 그의 연기력에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조금 죽어버린것은 아닌지..

 Memo. 맷 데이먼이 까메오로 출현.. 그의 출현에 사람들이 탄성을..^^;;
       역시 <굿 월 헌팅>의 업그레이드 판이라는걸 강조하는
       걸까요? 후훗..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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