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실존했던 척 배리스이 일기.기록등을 토대로 만든 영화이다. 유명한 쇼프로의 기획자이면 진행자이었던 그는 우연한 기회에 CIA의 비밀 암살요원으로 활동. 첨엔 혐오하던 살인을 후엔 살인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정도로 발전. 인생의 절정기에 쇼프로는 짤리고 조직원에게 배신. 배신당하지만 그것을 역이용해 조직원을 암살. 그 이후 본인도 암살될거라는 망상에 빠져 일도 못하고 호텔방에 쳐박혀 비관...비관... 하지만 회고록을 씀으로써 (비공개적인) 자신을 얻게되고 평소 경멸해 하던 결혼으로 골인~~ 아마도 결혼이란 것이 부정적인 면이 많았던 그의 삶이 긍적이인 방향으로의 새 출발인듯........................ 약간 지루한 감도 있으나 짜임새있는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