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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것이 현실로 된것 뿐이다. 청풍명월
commetoi00 2003-07-17 오전 10:04:54 2240   [17]
시사회 보면서,
이건 아니다, 라구 처음 시작부터 느꼈지만,
그래도 이건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결과는 우려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고있다.
각, 예매사이트에서도 5위안에 없다.
이건 불보듯 뻔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영화 만드는 사람들 노력 이해하려고 한다.

누군들 못만들고 싶어서 못만드나.
안되는 것을 누가 탓하겠는가?
그렇지만, 이거는 말하고 싶다.

왜 10년이 지나도 그 자리 그대로 있느냐 이거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내가 할일 없이 한국영화 비난 하는 것처럼 보이면 할말 없지만,
솔직히, 맘에 드는 구석이 없는 영화 였다.

카리스마 대결??
누구 카리스마?? 대결 말인가?
두사람이 언제 우정을 쌓고, 언제 카리스마 대결을 했던가?
왜 조재현이 궁지에 몰렸는지도 모르겠고, 구해줬는데, 왜 그곳에
머무는지도 모르겠고, 물속에서 한씬, 들판에서 한씬, 이게
두남자의 우정을 보여주는 모든 장면이다. 이걸루 두사람이 그렇게
특별한 사람이라구 여길수 있는가?

김보경 왜 나왔느냐? 아니 이종수 그사람은 또 왜 나왔느냐?
아유레디의 악몽을 가진 그들을 왜 조연으로 넣어서 그렇게 따라 가느냐?
두사람은 말 그대로 조연이다. 아무런 역할도 없는 조연,
조연이면 주연하고 관련성이라도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저 두 조연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최민수랑 둘이서 사는데 사랑을 하고 있었던가? 아니면, 이웃에 살았던가?
왜 같이 사는데? 사랑은 했나?
왜 더 진부해 질려면, 조재현이랑, 최민수 김보경 세사람 삼각사랑으로
만들지. 이것두 아니고 , 저것도 아니고,

김보경 왜 벗었는가?
테러리스트에서 염정아 가슴씬의 감동?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그런 허접 장면을 왜 넣었는가?
염정아 저 장면땜에 한동안 배우 같아 보이지도 않더니만,
김보경 넌 매니저도 없나? 그딴 눈요기 장면이 요즘 세상에 통할 것 같더냐.

정말 유치 찬란 유치 뽕 같은 후까쉬 영화.
청풍명월.
....................................
조재현 눈에 힘주지 마라. 이제 부담스럽다.
당신이 제2의 최민수가 될 것 같아 아쉽다.
조재현 당신은 당신이 그렇게 쉽게 변절자로 변하는 그 과정이 이해가
되어서 영화를 찍었는가?
쫄병들 서너명 목 날아 간다고 해서, 니 사부를 치고, 친구를 칠만큼
그게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했는가?

그리고 중간에 술먹구 신세 한탄하던 그 쫄병 누구인가?
그사람 누군데 억지스런 얘기만 하는가?
난 그사람 모하는 사람인줄 도저히 모르겠던데.

개떡 같은 화면인데 뭐가 보이겠는가?
...............

난 이영화에서 차라리 최민수가 젤 나아보였다.
물론 싫어하지도 않은 배우지만,
사람들이 최민수를 욕해도 , 이영화에서 젤 나은 배우는
최민수 밖에 없다.

100부작짜리 티비 대하 드라마를...
두시간 분량으로 줄여 버린 듯한 앞뒤 하나 맞지 않는
초 울트라 허접 시나리오 영화.
청풍 명월.................
이제 개봉까지 해버렸으니, 욕하는 자들이 더 늘어 나리다.

(총 0명 참여)
ㅋㅋㅋ 원츄   
2003-08-01 11:40
ㅋㅋㅋ 원츄   
2003-07-20 00:15
이 글에만 왜 유난히 추천글이 많은가?? -_-;;; 이상해..   
2003-07-19 11:02
또 허접알바생들 설쳐대는군! 아 - 통재라.   
2003-07-18 16:51
이상하다.너~ 괜히 헤집고댕기면서 욕듣는게 취미지? 몇번봤는데, 불쌍한 것.   
2003-07-18 16:26
이상하다 (hake) 야, 고맙다. 재수없다란말 듣게 해줘서, 캬캬캬캬캬캬   
2003-07-18 16:25
나도 재미있게는 보지 않았지만.. 죄도없는 배우들을 왜 욕하는지? 또 이상한 용어들은 왜 일부러 쓰는지.. 당신 같은사람이 더 재수없음-_-   
2003-07-18 13:33
정확하게 찍어 내셨네요^,.^ 별로 볼게못되는 영화~   
2003-07-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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