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더플데이즈 원더풀 데이즈
kellymas 2003-07-20 오전 2:05:08 670   [3]
절제된 언어....

섬세한 영상....

심플함 속에 감추어진 암시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남들 처럼 7년을 기다렸다고 나는 말하지 않겟다.

솔직하게 말이다.

그러나 이 애니가 전부터 제작 되고 있었다는것은 알고 있었다. 그러나

가끔씩 공개 되었던 바이크의 스틸샷이나... 도시의 모습을 보곤

"그저 그런 일본 애니를 본딴 애니군.. 또 제작비 100억 들였으면 밥값이

90억 이겟군"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18일 날 혼자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썰렁한 극장 분위기..

암튼

도입부 부터 나오는 화려한 그러나 마치 생생한 꿈을 꾸는듯한 그런 영상

그리고 내 취향에는 맞지는 앉지만 상당히 괜찮은.. 음악 나를 자극하는듯.

대사가 잘 나오지 않아서 대사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쓸수 있고.. 또한

가끔씩 나오는 Cool 하거나 애매 모호한.. 대사들

사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깐 감독님이 상당한 스타일리스트 인것같네요

하긴 같이 영화본 사람이 " 절라 폼난다 " 이렇게 말했으니 말에요

끝가지 보니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너에게 푸른 하늘을 보여줄께"


차라리 비됴로 소장해서 두고 두고 곱 씹어 보고싶은 애니 네요

재미나 그냥 관심도 로 영화를 보고자 하는 분은 비추천

하나 하나에 곱씹어 보시고자 하고 한국의 애니가 아닌 그냥 애니로

보시고자 하는분은 100% 추천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브루스 올..]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creappi 03.07.28 1007 3
14212 [똥개] 똥개보실 분 참고하세요!! sean1006 03.07.20 2021 5
14211 [원더풀 데..] < 원더풀데이즈 > 정말 대단합니다....!! kgoods 03.07.20 959 8
14209 [청풍명월] 감동적이었다... carchun 03.07.20 1757 5
14207 [원더풀 데..] 아아~ 2번째 본 원더풀데이즈 galfos 03.07.20 760 3
14206 [원더풀 데..] 14194에 답글 다신 ellkein님께 clarysage 03.07.20 652 4
[원더풀 데..]    괜히 답신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_= ellkein 03.07.20 657 12
[원더풀 데..]       RE: 정말 한가지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5) soruda 03.07.21 669 2
현재 [원더풀 데..] 원더플데이즈 kellymas 03.07.20 670 3
14203 [원더풀 데..] 그냥 개인적인생각입니다..흠흠 yajasoo2 03.07.20 713 1
14202 [고양이의 ..] 바론이 다시 등장하다니~~ (1) doexe 03.07.20 1244 10
14201 [청풍명월] 정말 기대안하고 봤습니다 squall80 03.07.19 1688 5
14196 [청풍명월]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환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영화 (1) gemini 03.07.19 1543 9
14194 [원더풀 데..]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 조금 적구 가요~~;; (1) moviesmin 03.07.19 1406 10
[원더풀 데..]    거 참 열받네 그려.. ellkein 03.07.19 1084 17
[원더풀 데..]       Re: 흠.. 그런 의도로 쓴 글을 아녔는데...;;; (1) moviesmin 03.07.20 600 1
[원더풀 데..]       Re: 거 참 열받네 그려.. clarysage 03.07.20 753 1
14191 [주온] 주온 2... 1보다는 훨씬.. (3) imakemyself 03.07.19 2052 15
14190 [주온] 점점 조여오는 공포감... imakemyself 03.07.19 1147 9
14188 [원더풀 데..] 최고의 애니 (9) bpm180 03.07.19 1110 8
[원더풀 데..]    Re: 그 평론가들에게 몇마디 합시다 (1) catcom 03.07.19 837 12
[원더풀 데..]       동감합니다 (1) umsuzzang 03.07.20 579 0
14187 [원더풀 데..] 축하한다 . 이제 한국 애니 다시 못보게 되어서. (6) myloveshins 03.07.19 988 2
14184 [원더풀 데..] 7년간의 제작기간은 삽질 DAYS였다. (11) bpm180 03.07.19 1131 9
14183 [원더풀 데..] 아직 안보신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셔도 될 이야기. (1) goodjin 03.07.19 775 1
14181 [장화, 홍련] [장화, 홍련] 눈으로 다 볼수는 없지만 마음으로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화 moviesmin 03.07.19 2111 6
14180 [원더풀 데..] 원더플 데이즈를 보다.... -_ㅜ)y-~0 (1) catcom 03.07.19 1011 6
14179 [원더풀 데..] [원더풀 데이즈] 와우까지는 아니지만 와까지는 된다. hapfam 03.07.19 714 1
14178 [똥개] 그것을 알려주마....사생결단 유치장개싸움!! (3) tomatoes79 03.07.19 1109 3
14177 [청풍명월] 청풍명월을 보고 hake 03.07.19 1960 2
[청풍명월]    안녕. 날 찾아줬구나. 니가 말한 재수없는 인간이야. (1) commetoi00 03.07.19 1694 13
[청풍명월]       Re: commetoi00 쓴글 중에서 hake 03.07.19 1317 5

이전으로이전으로2281 | 2282 | 2283 | 2284 | 2285 | 2286 | 2287 | 2288 | 2289 | 2290 | 2291 | 2292 | 2293 | 2294 | 22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