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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판 비천무 청풍명월
jauran 2003-07-23 오전 9:22:26 1527   [1]
티비의 영화소개 프로에서 그렇게 띄어주어 약간의 기대를 하고 찾아간 나 상영시간 내내 지루해서 하품 5번에 시계만 10번은 본것같다

보면서 왜 예전 비천무가 생각날까 그땐 그래도 지루하진 않았는데 80년대 이발소에서 머리깍고 보아왔던 어설픈 국산 무협영화도 떠오른다
마치 전통 문화의 거리라는 인사동에서 숱하게 쌓여있는 중국제 잡동사니를 볼수 밖에 없는 심정이랄까

개연성 없는 줄거리, 배우와 조연의 어중간한 연기, 화면의 힘도 약하고, 슬로우모션 남발에 어중간한 홍콩액션, 관객을 놀리는 점프컷에 익히 다 보아온 구성등 2년전 보았던 무사에서 너무나 비교되어 차라리 슬퍼진다

무사는 내가 dvd를 소장하고 극장에서도 2번이나 봤던정도로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한다 극사실적인 액션과 광활한 배경, 뛰어난 음향효과와 배경음악, 주조연들의 열연등 그때 보면서 아 우리도 이런 멋진 시대극을 만들수 있고 세계에 자신있게 내보일수 있을것 같았는데 이런 모든 경험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고 홍콩영화 따라하기에 끝나버렸다

아마도 감독의 능력이 모자랐던것 같다 더구나 액션에 홍콩무술감독을 불렀다더니 역시 어중간한 경공은 안하느니만 못하다

앞으로 사극이 많이 계획중이라니 좀더 기대해볼만하지만 이영환 별점 하나

(총 0명 참여)
난 청풍명월을 두번봤읍니다.. 두번다 감동적이었읍니다 사람들마다 틀리겠지만 난이영화가 보고난다음에 기억에 많이 남는영화라고생각합니다 ...   
2003-07-29 23:15
무사팬이여서 ㅡㅡ 이영화를 막 비판하시나본데요. 저도 비판해볼까요? 영화보고나서 기억나는것은 정우성이 말도 안되게 창던지는 장면 ㅡㅡ;;   
2003-07-24 09:50
많이 나왔고요~ 연기 잘했다고 벌써 전문가들한테 인정받았고요~ 줄거리 보면 모릅니까 ㅡㅡ;; 아~ 친구가 없나보다~ 진정한 친구가 있다면 다 이해가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2003-07-24 09:49
영화볼때 정보를 알고 보세요. 감독은 처음부터 무사처름 말도 안되는 액션안만든다고했습니다. ㅡㅡ;; 사실적으로만든다고햇지 그리고 슬로우모션한장면도 없는데 화면힘좋다고 신문에서 기사   
2003-07-24 09:48
감독의도가 무사류의 액션보다는 의리나 우정에 초점을 두었다는...   
2003-07-23 13:02
청풍명월은 홍콩무술감독이랑 한국무술감독 공동작업임다.   
2003-07-23 11:22
청풍명월은 홍콩무술감독이랑 한국무술감독 공동작업임다.   
2003-07-23 11:22
동의합니다. 무사.. 최고입니다. 그때 왜 흥행을 못했는지..ㅠ..ㅠ 2년이 넘도록 열광적인 찬사를 공식홈페이지에 남기는 곳은 무사뿐이죠..   
2003-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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