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간만에 시사회에 당첨되서..그것도 꼭 보리라 하던 영화 터미네이터 삼!! 주위의 안좋은 이야기들도 들었지만...역시 영화는 극장 스크린에서...라는 말답게 잘 봤습니다. 먼저 보신 분들이 어쩜 실망했다는 말이 이해도 가지만...감독말 그대로 모스토우 자신이 보고싶은 터미네이터를..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놀드행님과 티엑쑤누님의 피없는 액션혈투는 장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만 모니터로봐서는 느낄 수 없겠지요? 그런 액션의 감동은.... 시간이 조금 짧다는건 확실히 아쉬웠지만 역시나 더위를 터미네이트 시킬만한 좋은 액션영화임에는 확실합니다. 정말 소문처럼 시리즈가 더 나온다면 다음엔 어떤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을지.... 더 궁금해지네요
암튼 아직 안보시신분들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모쪼록 아놀드 행님 건강하십쇼~~~~ ^^
2003-07-25 오전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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