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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ula님 보십시오 원더풀 데이즈
aquagreen 2003-07-25 오후 12:16:37 1148   [6]
만약 진심으로 제가 쓴 코미디나 보십시오란 말에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즐기고 아무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거라면 코미디 프로라는 인상이 강해서 쓴 말이지 코미디언 분들을 모욕할 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들을 따라하는게 세계화에 덜떨어진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건 제 견해와는 좀 다르군요. 예를들어 우리 월드컵 때 응원 기억나십니까?

아마 생생히 기억하실 겁니다. 만약 우리가 이색적인 응원문화를 창조하지 않았더라면, 그저 볼만했던 이벤트로 월드컵은 끝나버렸을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도 느끼지 못했을 것이고 전 세계가 우리와 같이 대한민국을 부르짖지도 않았을 거구요.

우리가 보여줬던 새로운 문화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거예요. 영화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면에서 마찬가지 아닐까요? 우리의 색을 만들고 있는거죠.

물론 따끔한 지적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제 걸음마 하는 아기한테 뛰지못한다고 때릴 수는없잖아요.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격려하고 위로할 단계입니다.

뭐든지 하는 도중 보다는 한 후가 중요한 겁니다. 원더풀 데이즈도 보는순간은 이상했어도 본후에 기억되고 미래의 한국 애니의 기반이 될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명작이 되지않을까요?

(총 0명 참여)
괞찮아요. 화해(?) 하면 왠지 기분 좋잖아요? ^_^   
2003-07-25 13:14
그런 분들이-60이 넘거나 다되신-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말하실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세계화에 관한 건.. 요즘 추세가 설명이 없는 영화는 아닌것같다는..의견이였습니다. 죄송=-=   
2003-07-25 13:04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두 죄송하네요=_=얼마전에 제가 나이드신 코미디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 이야기였어요.. 사실 요즘 프로그램은 코미디언이 아닌 개그잖아요..   
2003-07-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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