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계단 정말이지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실망도 꽤 되더군요... 사실 전혀 무섭지않았습니다 그저 앞에 앉은 단체시사회에 당첨되어온 여고생들의 비명에 더 놀랄정도였으니까요 앞에계신분이 말씀하셨듯이 여고생들의 심리는 잘표현했다는 건 인정합니다...공포영화보다 소희의 마음이 너무 아파보여 울었으니까요...^^;;(저 원래 눈물이 많습니당...) 하지만 무서운 장면들은 정말이지 너무 하다싶을정도로 홍보 용으로 다 뿌려놔서는 영화를 보면서는 전혀 무섭지않더군요. 그리고 무서운 장면들중 몇몇은 여고괴담1편+링+장화홍련이 었습니다. 너무 많은 공포영화를 봐서 너무 많이 알아서인지는 몰라도 좀더 색다른 공포를 물색해보는게 좋을듯했습니다 하지만 이번년에 나온 외국공포영화들보다는 10배는 낫다는 슬프지만 멋진 일이지요... 다크니스,주온,28일후,생령(공포로넣어야하는지),마이 리틀 아이,등등보다는 이해할수있고 내용도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