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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33]글에 대한 리플들. 오세암+원더풀데이즈=우리애니의희망 원더풀 데이즈
kdong8799 2003-07-27 오전 8:29:22 1672   [11]

 다른 사이트의 영화감상평란에 비해서 유난히 원더풀 데이즈를 사랑하시는 영화팬들이 많은 곳(다음 감상평란)입니다. 25623글에서 원더풀 데이즈에 대한 저의 소견을 피력했다 정말 많은 리플을 통해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애니메이션 영화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한 작품에 대해서 서로가 갖고 있는 의견을 솔직하게 활발히 교환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원더풀 데이즈가 잘 되기를 매우 바랬다는 것을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더풀 데이즈에 비해 많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 애니메이션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오세암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3D + 2D + 모형세트까지 만들어가면서 그래픽과 영상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 원더풀 데이즈라면, 오세암은 전부 2D기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어린 주인공이 어머니를 너무너무 그리워하면서 기다리다 성불한다는 주제의식이 다소 무겁기는 하지만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살아있는 캐릭터, 분명한 주제의식이 있는 영화입니다. 아기자기한 웃음과 가슴아린 감동과 슬픔이 배어있는 영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원더풀 데이즈에 가졌던 기대와 관심의 10분의 1만이라도 이 영화에 주목을 했다면 좀더 극장에서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개봉당시 상영관 수도 매우 적었고, 또 돈벌이가 크게 안될 것 같으면 제작의도나 작품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금방 간판을 내리는 요즈음의 극장풍토 때문에 일주일 정도만 상영되었던 작품입니다. 나중에 이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 의해 스카라 극장에서 일주일 정도 더 상영되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올린 글을 보니, 이번 여름 방학 때 전국 재개봉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원더풀 데이즈의 뛰어난 그래픽과 영상에 오세암이 갖고 있는 우리 애니메이션으로써의 장점이 잘 결합된다면 이후에는 더 잘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날을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25623글에 여러분들이 달아준 리플 100개와 네이버에서 많은 분들이 달아준 리플 55개를 참고 올립니다. 본 내용은 25623글을 참조해주십시요)
 
 << 다음 리플 100개 >>

1) 초상나따≡_≡ 허허 이사람 끈질기네.. 같은 애기 그만 반복하시오.. 보기가 심히 추하거덩요?

2) 정말 대단한 입놀림이군~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듯 하면서 한귀로 가볍~게 흘리고 자기생각을 전혀 바꾸지 않는..ㅋ뛰어난 언변력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도 진.심.으.로. 수용하는법부터 먼저 배우시길~ ^^*

3)우하하 원더플데이즈가 흥행에 실패해서 뭐라는 건지 아니면 흥행에 실패하길 기원하는 건지 글쓴이의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4)ぇㅣんㅏるㅐ 재앙에 가깝다고 말하는건 엄청난 오버 아닙니까??? 파하하하 재앙이래.. 유머죠? 이거? 재앙? 카하하하하하..... 이런~ 오버쟁이.. 재앙은 너무 했다....정말.. 재앙.. 기가막히네~ 푸헐~ 영화 다시 한번 제대로 보시길.. 보시고 정말 재앙인지 그것만 다시 생각해보시길~ 재앙이라.. 허~

5) Micro_Happy 흠..도대체 홍콩영화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랑 원더풀데이즈가 무슨관곕니까? 전혀 연관도 없는것들 가지고 연관 시키셔서 깎아내리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요..원더풀데이즈는 홍콩영화와는 달리' 새로운 시도도'했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는 다르게 '감독의 명성을 믿고 날뛴'영화도아닙니다.

6) 천하장사소세지 재앙은 정말 엄청나게 무식한 발언이네요 재앙은 커녕 이땅 애니계의 희망적인 작품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7) Micro_Happy 그동안 만든 영화들과 너무 먼 장르라니요...SF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에도 있었습니다. 단지 망해서그렇지..그리고 원더풀데이즈가 흥행보고 달려들어 만든 쓰레기같은영환가요? 그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저제작비로 몇번 실패하고 그다음에 블록버스터에 도전하는 풍토를 만들자니..그런풍토가좋나요?

8) Micro_Happy 그런풍토대로라면 지금까지 SF애니메이션 망한거꽤있으니 그다음으로 감독만 바꼈을뿐 김동진님 말대로 실패뒤의 블록버스터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리고 여러님들 말씀대로말입니다, 재앙이라니요. 재앙이란건 단지 실패만 덕지덕지 붙어있는 걸 재앙이라고 하지, 한가지 약간 미약한걸 재앙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9)김동진 일제 강점기도 아닌 2040년대가 배경인데도 각시탈이 나오고, 무스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머리를 앞으로 한 연예인의 캐릭터를 흉내낸 레지스탕스 대원도 있고, 성우들의 목소리도 어색하고 정말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아니었나요? 이런 영화가 자꾸 만들어지는 것이 우리 애니영화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나요?

10) I_LOVE_U 웃기는 소릴.. 똑소리 나는 화술로 포장만 그럴싸하게 해놨군... 어린애들이 보면 홀까닥 넘어가겠는걸~

11) Micro_Happy 그리고 흥행할거 같으니까..투자를했다..투자자들은 장님입니까? 저런스토리보고 흥행이라니;; 시나리오도 안읽히고 '투자해!'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미국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영화라...전 그나라들이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시도를 한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보는데요.

12) 승철이 성냥팔이 소녀처럼 100억대가 그냥 날라간 것이 아니란 말이오. 원더풀데이즈는 이미 국산영화 해외수출기록을 갈아치웠지요. 재앙은 무슨 헛쓰레기 같은 재앙이오?

13)Micro_Happy 아. 그럼 시대가 가면 각시탈같은 전통문화는 사라져야 하나보군요? 이거 큰일이네..그럼 우리나라는 전통이 안남겠는데요? 그 연예인을 따라한걸로 봐야하나요? 어째서죠? 성우목소리 어색한건 인정합니다만, 정말 재미없진 않던데요? 단지 평이한 수준일뿐..지루요? 그멋진영상들보고 하품이 나오시던가요?

14) Micro_Happy 상당히 피곤한 상태에서 극장에 가셔서 그영화를 보셨나보군요. 제정신일때 한번 더 가서 보심이 어떨런지? 그러고보니 제가 답글을 참 많이 달았군요. 이거 죄송스러웟 어쩌나.

15)I_LOVE_U 각시탈 나올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럼 2040년대엔 우리나라 문화재 싸그리 엄써져이꺼따?? 그만 우기고 다른사람의견 수용하는법부터 배우고 파고 들어라

16)Micro_Happy 죄송스러운건 죄송스러운데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자면서(물론 대단한 인물인거 같은 김동진님의 태도는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자기의사만 고집하는 이유는뭐죠? 아..궁금증과 어폐 투성이군요.

17) 윤성이 정말 꼬였네 니랑 애기 하기 실타 게시판 깨까타게 걍 조용히 잠수타주라..

18) 사령관 그거 하회탈 아니에요? 아닌가...
 
19) 카하하하하 ㅋㅋ 맞네 하회탈이네 쯧쯧 유식한척 하더니 어찌까잉~ 쪽팔리겄네~ ㅋㅋ

20) 김동진 세주인공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무 설명이 없고, 김문생 감독님은 스토리를 자질구레하게 이야기하기보다는 화면을 통한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는데 그러면 슬라이드나 만화가 더 낫지 않았을까요? 대부분의 관객들이 다 재미없어하는데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영화를 위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봅니다. 흥행참패,재앙

21) ぇㅣんㅏるㅐ 너 진짜 사람말이 개똥같냐? 흥행참패,재앙? 좋게 다시 생각해봐.. 생각보다 무식한 인간인가.... 말이 안통하는구먼~ 푸헐~

22) ぇㅣんㅏるㅐ 찬찬히~ 널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정성어린 꼬릿말을 읽고 자알 생각해보자... 헉.. 너 설마 사람들 정성이 담긴 꼬릿말도 개똥같냐?

23)Micro_Happy 대부분의 관객들은 영상 멋지다고 찬사던데요. 재앙이라고 말씀하시는건 김동진님 혼자에요. 그런 왜곡된 시각은 피하시는게 어떨듯..그리고 흐르는 영상과 정지된 영상의 느낌차이는 엄청난것입니다. 나는새가 멈춰있는 만화장면과, 새가 날아다니면서 노래부르는 영상의 차이를 생각해보시죠.

24) Micro_Happy 김동진님께서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실줄 아는 단어는 흥행참패, 재앙이라는 두단어밖에 없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국어사전을 하나 사드리고 싶어요. 훌쩍.

25) 김동진 하회탈이 맞습니다. 제가 잘못 표현했네요. 예전에 유명 만화작가 작품에서 이런탈을 쓰고 나온 작품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모방인거 같아서. 360만명이상이 봐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는 영화가 50만을 넘기기도 힘들면 재앙 아닌가요? 시간만 끌고, 돈만 먹는 이런 영화가 또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26) Micro_Happy 이탈쓴만화를 원데가 모방했다구요? 뭔말씀이신지;; 하회탈만나오면모방이란소린지원..그리고 김문생감독님이 '나 피해 엄청봤어, 지원좀해줘'라고 김동진님께 협박하던가요? 물론 우리나라애니의 흥행적 실패는 안타깝긴합니다만..

27) Micro_Happy 시간만끌고 돈먹는영화가안나왔으면좋겠다라..그럼이세상의모든영화는한달만에훌쩍한 천만원가지고기록적인 흥행을 기대해야 겠군요. 돈과시간이없으니 김동진님이 바라시는 미국,일본능가하는 애니도 나오기 힘들겠네요..이를어쩌나..우리나라애니는김동진님께계속욕먹겠네.

28) ぇㅣんㅏるㅐ 당신 완전히 다른사람들 싸잡아 무시하고 지혼자 단독 주행이네? 와 도저히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해.. 머리 환기좀 시켜줘야 그때서야 다른사람들이 눈에 좀 뵈려나? 영화비평하기전에 너부터 고치고와

29) 라푼젤(≫≪) 전 아직 영화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지만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제 생각이나마 올립니다. 원더풀데이즈는 뻔한 남녀 간의 이야기 라든가 김동진 님이 말한 것처럼 여러 가지가 미흡한 점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하지만 그런 단점들 못지 않게 장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뭐 우리의 애니메이션 발전에 기여를 했다든가.

30) ☆은미>.<★ 김동진 님은 영화를 손익 분기점...흠....이런 이익으로 평가하시나요??원더풀 데이즈는 나름대로의 정성과 사람들의 노고가 있고 캐나다 프랑스등 여러곳에 수출된걸로 아는데...우리나라사람들이 알아주지않는 우리나라 작품을 외국에서 먼저 알아주네요.피식

31)김동진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대해 부정적인데(맥스무비,씨네21,네이버,엔키노,마이클럽,이영화 홈페이지 게시판 등등)리플을 다시는 몇분만 너무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이시지 않나요? 배경음악도 참 어색하던데. 어쨋든 돈 주고 극장에서 보기엔 재미없는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잘 알겠습니다.

32)라푼젤(≫≪)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인만큼 너무 비판적으로만 영화를 보지 말고 조금은 낙관적으로 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네요...그 영화를 만들기 위해 피땀 흘려 만들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심한 말은 다시 한번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네요...제 친구 중에 한 면이 님처럼 좀 비판적이라서 올려 봅니다.

33)Micro_Happy 알겠다면서또똑같은말이네;;그많은게시판을돌아다니면서그수백가지의글을다읽으셨다니대단하시네요.아..다읽으신건아닌가..?혹시제목만보고'앗, 이사람도나와같은생각을!'하고신나서 읽으신건 아닌가 싶습니다만..ㅋㅎ

34)Micro_Happy 그리고 김동진님말대로 그렇게 형편없는 영화라면 서울관객 20만이 가능했을까요? '내가왜이렇게 비난을 받고있을까'를 깊이생각해보시면, 할말없으실거라 생각하는데 생각이 귀찮으신가봐요.

35) Micro_Happy 참고로 인터넷은 익명성을 무기로한 비판지상주의자들이 넘쳐대고 있으니 현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36)김동진 경제적 이익과 예술문화적인 창작성이 다 중요한 쟝르가 영화 아닌가요? 경제적인 손실만 큰게 아니라 내용적인 창의성도 별로 없는 영화 아닌가요? 용가리도 우리나라에서는 망했지만 미국에서는 비디오 대여순위 4주간 1위였다고 심형래씨가 자랑하더군요. 외국에서라도 잘 되길 바랍니다.

37)천하장사소세지 휴... 꼬릿말들 읽어보니 속이 깝깝해지는게 영 아니네요 난데없는말이지만.. 김동진씨 같은 분이 제 친구면.. 정말 괴롭겠어요..... 사람들 비난 혼자 받아내시는것도 안되보이긴 하지만...정말 너무하세요

38)김동진 지난 주 5일 동안 전국20만 아니었나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저는 글 쓸때 반드시 실명을 씁니다. 배경화면이 섬세하고 멋진 영화인 것은 사실입니다. 블루시걸,홍길동,아마게돈,헝그리베스트5,아기공룡 둘리,마리이야기 등의 그동안 제작되 우리영화보다는 확실히 잘 만든 영화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39)김동진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많은 관객들이 단지 그동안 제작되었던 우리나라 애니영화보다 잘 만들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이 영화를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 현실을 좀더 고려해서 이영화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저 또한 큽니다.우리나라에서는 흥행에 실패하더라도 외국에서라도 잘 되길 기원합니다.

40)김효경 가장한국적인게 성공한다는거 몰라??? 고등학교 안나오셨나요??? 쯧쯧... 우리의 고등교육은... 수업시간에 자는 인간 안깨우고 뭐한것이야??? 수능치셨다면 언어 문제집 몇권은 푸셨을텐데.. 그런 지문 못읽으셨어요?

41)카에데 제발좀 줄좀 띄어주세요..보는 사람 눈 아파집니다. 김동진님 님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피땀어리게 만든 작품을 재앙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겁니까? [03/07/25 22:09:19]

42)김동진 애국심 때문에 재미없는 영화를 보는 관객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오랜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큰 돈을 들여 정성스럽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한편의 영화로써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면 아예 관객들이 외면하는 것이 우리나라 영화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다시는 엉터리같은 영화가 안나옴 [03/07/25 22:12:25]

43)김종학 김동진님! 님의 글은 제가 보기에 전체적으로 원더플데이즈를 비판하는데만 치중하시는것같은데 경제적손익이나 다들 말이많은 스토리,성우 문제 말고 대부분 다들 칭찬하는 영상,그래픽에 대한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03/07/25 22:12:36]

44)Micro_Happy 김동진님말고 다른게시판에 극단적인비판글 올리신부들을 말씀드린겁니다. 김동진님께서보신분들말이죠. 조금 다른분들 의견은 수용하신거 같지만 아무래도 너무 이익위주로 이영화를 평가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보는건 관객이 판단할 일이지 김동진님께서 판단하실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03/07/25 22:12:37]

45) 김덕형 님이 한국애니의 재앙이군요 [03/07/25 22:13:06]
 
46)김동진씨는 자신이 글 쓸때 반드시 실명을 쓰는것에 대해 굉장히 뿌듯해하시는듯 보이지만.. 저 보기엔.. 님의 신변보호를 위해서 실명은 자제하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ㅎ [03/07/25 22:15:07]

47)김효경 돌아보니... 다른영화 욕해논것도 많으시네요-_-;; 이렇게 욕얻어 먹으셨으니 오래사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03/07/25 22:17:04]
 
48)김동진님! 님의 글은 제가 보기에 전체적으로 원더플데이즈를 비판하는데만 치중하시는것같은데 경제적손익이나 다들 말이많은 스토리,성우 문제 말고 대부분 다들 칭찬하는 영상,그래픽에 대한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나도부탁드려요 [03/07/25 22:18:29]

49) 김동진 김효경 씨, 참고로 저는 언어영역6년, 논술5년, 면접3년, 사탐4년 사교육을 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다른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자수 제한 때문에 띄어쓰기를 못 맞추었습니다. 영상과 그래픽은 굉장했습니다. 저도 그 점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습니다. [03/07/25 22:20:34]

50)김동진님 님은 얼마나 잘나셨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피땀어리게 만든 작품을 재앙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겁니까? 요것도 대답해주세요 사람들말좀 씹지마시고요 아 힘들다 그냥 사람들이 단 꼬릿말 제대로 한번씩 읽어보시는게 어때요?? [03/07/25 22:20:55]

51) Micro_Happy 그나저나 이글 기록세우겠는데요; 최다조회수 최다리플...어허허허;;저도거기동참한겁니다!(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죄송;;;) [03/07/25 22:23:10]

52)김동진 저도 최근에 커다란 사업실패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과정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열정과 정성을 들였더라도 결과가 안 좋으면 다 소용없는 냉혹한 현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들여 오랜기간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부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경험으로 자신감이 있을 때 [03/07/25 22:27:19]

53) I_LOVE_U 언어영역6년, 논술5년, 면접3년, 사탐4년 사교육을 한 사람... 당신 배경 따위는 알고 싶지 않습니다... 언어영역 논술 면접 사탐 사교육?? 안한 사람도 당신보단 적어도 남의 말에 귀기울이고 배려하고.. 보다 긍정적일겁니다 [03/07/25 22:27:20]

54)윤성이 저런~ 정말 이땅 꿈나무들의 재앙이네ㅋㅋㅋㅋ그나저나 정말 이거 기록세우겠는데 성공하신거네~ [03/07/25 22:29:15]

55)김효경 우리나라 애니매이션 오랫동안 냉혹한 현실을 깨달았고... 그결과 이 영화를 만들어 낸것 아닌가요??? 비판해야 할것은 비판해야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일어나보려는 우리 애니의 싹을 재앙으로 모는건... 심한 비약인듯싶네요 [03/07/25 22:30:19]

56)김효경 충분한 경험과 자신감.. 실패없이 얻어질수 있습니까??? 얼마나 더 기다려야 우리 애니가 경험과 자신감을 가지는 겁니까??? [03/07/25 22:32:21]

57)김동진 자신감이 생기고, 작품성과 흥행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이런 영화제작을 시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CF경험만 있었던 김문생 감독님에게는 이 영화 연출이 너무 버거웠을 것 같습니다. 혹시 리플을 다시는 여러분들이 너무 일반 사람들의 이 영화에 대한 반응에 둔감한 것은 아닐까요? [03/07/25 22:33:26]

58)윤성이 이 게시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사람이 딱 한명 있습니다.... 그게 누굴까요? 당신이야 말로 너무 일반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반응에 둔감한 것은 아닐까요? ㅋㅋㅋ 딴소리그만하시고 //재앙//이라는 표현까지 쓰신게 정말 맞아떨어지는것인지나 다시 생각하고 말씀주세요 [03/07/25 22:37:17]

59)한성희 그러는 님이야 말로 관객수를 따져가며 돈버는 영화에 물드시는 거 아닙니까? 겉으로는 영화감독의 역량등을 이야기 하신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닌듯하군요. 관객수는 절대적일수 없어요. 물론 약간의 참조는 되겠지만요. 원더풀데이즈를 그런면에서 재앙이라고 하신다면 님이야 말로 재앙 아니겠어요?^-^ [03/07/25 22:41:19]

60) 김효경 둔감이 아니라.. 희망에 대한 보호 아닌가요?? 사실 리플다시는 분들도 다 성우가 어색하고 스토리가 엉성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죠. 그렇지만 왜 님을 비난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03/07/25 22:42:06]

61) 한성희 한가지만 물을게요. "완벽하다"라고 생각했을 때란 도대체 언제일까요? 그 "모든것"을 따지자면 저 같은 경우는 굉장히 벅차네요. 그 "완벽함"한번 보고 싶네요^-^ [03/07/25 22:44:52]

62) 김효경 그리고... 빗댄다면... 님이 하신사업은 재앙이고 실패는 경험과 자신감이 없어서이네요. 기다리세요 경험과 자신감이 생길때 까지... 아무런 도전도 하지말고 생길때 까지 기다리세요.. 님이 하신말 이뜻맞죠??? [03/07/25 22:45:44]

63) 김동진 '사랑하기 좋은 날'을 만들었다 흥행에 참패한 권칠인 감독이 7년만에 '싱글즈' 를 만들었습니다. 10년 동안 백수 생활을 하다 '조용한 가족'을 김지운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김문생 감독님이나 이 영화만든 분들이 차라리 7년 동안 푹 쉬었다면 제작비도 안 날리고, 지금쯤 좋은 애니를 시도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03/07/25 22:50:08]

64) 김동진 아무리 많은 분들이 제글에 리플을 다시고, 이 게시판에 원더풀데이즈에 대한 긍정적인 글을 올린다고 해도, 또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이 영화가 전국 관객동원100만을 한다든가 지루하고 유치한 영화가 갑자기 재미있는 영화가 될 수는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좀더 냉철한 [03/07/25 22:55:55]

65)김동진씨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겠으니 이쯤에서 지금까지의 사람들의 꼬릿말에 눈길이나 주시죠.. 계속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기분 더럽네요..정말//재앙//이라는 표현까지 쓰신것이 제대로된것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궁금해지는군요 답변바래요 [03/07/25 22:56:42]

66) 사카다나벨라 저는 이곳 글들의 내용을 떠나서, 영화비평 글 하나에 열띤 토론이 벌어질 정도의 문화의식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이렇게 많은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미래는 밝다고 보지 않을수가 없네요. [03/07/25 22:58:46]

67) 김동진 현실인식과 오히려 여러분들이 너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신다는 자기 성찰이 필요한 것은 아닐런지? 아직까지는 전국 약 30만명 내외의 사람들만이 이 영화를 봤을 뿐이며, 본 사람들 중 재미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이영화에 대한 현상입니다. [03/07/25 23:01:53]

68) 썰렁돌이 투자할때 다 알아보고하지 안 알아보고하나요? 이모순덩어리인 당신!!! 돈없이 무슨 도전이란말이오 영화도 어쨋든 사업이고 현실이 자본주의인 이상 어떤 영화든 돈이 드오 그런데 도전하랄땐 언제고 투자한 돈을 차라리 어따주자고요? 전혀 앞뒤가 맞지않군요 [03/07/25 23:02:56]

69) 김동진 7년 동안 126억원을 들여서,100명 가까운 애니시나리오 작가(정확성은?)가 겨우 이정도의 작품밖에 만들지 못했다면 앞으로 어떤 투자사나 제작사가 과감히 일본이나 미국의 애니를 따라잡거나 뛰어넘을 수 있는 만화영화제작에 투자나 시도를 하겠습니까? 이런 면에서 저는 이 영화가 한국애니영화계의 재앙이라고 생각 [03/07/25 23:07:07]

70) 사카다나벨라 질문) 근데 정말 원풀이 100만을 못넘을까요? [03/07/25 23:10:18]

71) 썰렁돌이 세상에는 여러부류가있오 긍정적으로만 보는사람 부정적으로보는사람 비판적으로보는사람 하지만 가장 꼴깝은 비판적으로 보이는척하면서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오. [03/07/25 23:11:57]

72) 김동진 그래도 이 영화를 보시고 긍정적인 생각과 느낌이 많은 분들이나 이러한 영화감삼평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즉 우리애니영화)에 대한 기대와 지지,성원이 큰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문생 감독이나 제작진이 이러한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좀더 확실한 보답을 했으면 참 좋았을 것입니다. [03/07/25 23:13:41]

73)CF감독 출신의 감독이 만든 첫 작품이 이정도라면 앞으로 나올 작품들은 얼마나 더 대단할지 엄청난 기대와 놀라움을 안겨주는 작품이지요 ㅡㅡㅗ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듯 하면서 한귀로 가볍~게 흘리고 자기생각을 전혀 바꾸지 않는 열심히 부정적이었던 당신~ 떠나라~ [03/07/25 23:18:12]

74)김동진 이번 주까지 전국 약33만명 내외 정도는 볼 것 같습니다. 다음주 31일날과 1일날 개봉하는 영화가 많아 다음 주중을 지나면서 상영관이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간신히 50만 내외의 관객이 이 영화를 보게 되지 않을까요? 이 영화는 우리 애니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철저히 망해야 합니다. [03/07/25 23:19:22]

75) 사카다나벨라 김동진님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분이군요. 요 앞에 비슷한 내용의 비평에서도 실수하셨네요. 우리 애니메이션이 이전보다 모든면에서 진 일보 한것은 맞습니다 라고 하시고서는 바로 그 뒤에서 오세암보다 못만들었다는 반대논리를 하고 계시네요. 이건 완전히 논리의 기본도안되어있네요 자기모순도 아닌 정신분열 아니 이원 [03/07/25 23:23:06]

76)사카다나벨라 체 분열이 되신것이 아닌지. 그리고 진일보라는 말도 엄밀히 따지자면 앞뒤 문맥에서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아 저는 앞에 님글에 님이 단 리플에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03/07/25 23:23:23]

77) 김동진 김문생 감독님에게 다시 거액의 제작비가 드는 애니영화제작을 맡길 투자사나 제작사가 있을까요? 너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에 사로잡혀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 관객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인식못하고, 오히려 일방적으로 이 영화를 옹호하는 여러분들이 문제가 더 있지 않나요? [03/07/25 23:27:31]

78) MAKI 이사람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 매우 끈질긴.. 그 잘 난 경력을 쌓는 동안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라는 것은 못 배웠남? [03/07/25 23:27:41]

79) 사카다나벨라 그런사람을 '속물' 이라고 합시다. 그리고 그건 전혀 잘난 경력이 아닌것 같은데요? [03/07/25 23:30:37]

80) 김동진 왜 리플을 다시는 여러분들이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이신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적은 제작비로 영상과 그래픽은 이영화보다 못하지만 재미와 감동을 다 준 오세암이 더 낫지 않나요? 저는 큰 관심만 끌고 한심한 이 영화보다는 비록 큰 관심은 끌지 못했어도 정말 정성스럽게 만든 오세암을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감상할 [03/07/25 23:32:58]

81) 김동진 기회가 적었던 것이 더 아쉽고 안타깝네요. 이 영화가 우리애니영화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같은 분들이 없었다면 채10만명도 안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화에 대한 기대와 성원의 반만이라도 오세암에 관심을 가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기대와 성원이 컸기 때문에 이 영화는 더 문제가 있는 것 [03/07/25 23:38:06]

82) 김동진 입니다. 여러분들과 의견 교환을 하다보니 저녁을 걸렀네요. 밥도 먹고 내일을 위해 잠도 자야할 듯. 좋은 의견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여러분들의 이 영화와 제 글에 대한 의견 감사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3/07/25 23:42:53]

83) 권종혁 리플대단. 제가 보기엔 김동진씨도 아예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글쓰신건 아닌것같습니다. 단지 원더풀데이즈(이하'원풀')를 아주 재미있게 보신분들과 시각이 많이 다르신것같습니다. 말이 좀 심했는지 어떤진 그다지 신경 안써도 될문제라 생각합니다. 원풀펜들이 '환상적이었다!'라는표현을 다른시각에서 반대로 표현한것 [03/07/26 01:30:16]

84) 권종혁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것같다고 봅니다. 저도 원풀 정말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김동진씨와 생각이 다르다는것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않는군요. 뭐 개인적인 느낌이 다르다는걸 굳이 비방하거나 하고싶진않습니다. 언젠간 김동진씨도 놀라 칭찬하는 '원더풀데이즈'가 있길 바랍니다. [03/07/26 01:35:53]

85)권종혁 나 말 디기못한다..-_-;; [03/07/26 01:36:51]

86)^0^주.영 애니는 영화와 달라서 영상미를 추구하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사진에 비한다면 애니는 회화작품이랄까요? 스토리에 연연하려면 차라리 드라마를 찍죠. 애니와 영화의 차이를 이해해 주십시오. 물론 아예 빈약하고 엉성한 스토리는 아쉬운 점으로 남지만 말입니다.

87)lovemax81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제2의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이 아닌가요?그래픽 운운하며 원더풀데이즈를 옹호하는 분도 많이계시지만.. 제가볼땐 2디와 3디의 이질감이 상당하고 스토리또한 매우 진부하여 옛날 신파극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김동진씨말에 매우 공감합니다..원데는 재앙이다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03/07/26 02:44:26]

88)lovemax81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배경만 잘만든 아주 편협한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여.. 배경말고는 볼거 하나두 없는 똥개보다 1000배 못한 영화인듯.ㅋㅋ 그리고 해외에 수출이 된 작품이라고해서 무조건 좋은 작품은 아닌데..수출이 그만큼 많이 됐으니 좋은작품아니냐며 우기는 분도 있으신데..매우 초딩적인 사고를 하시는듯

89) 티머흑영 안현빈 나가서 이런 글을 쓸때 배우는 기초지식이나 좀 습득하고 오십쇼. 원..거참, 비유를해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길다랗게 거창하게 늘어만 놓으면 누가 글 잘 쓴다고 칭찬해준답디까? 닝기미; 열통터져 죽겠네. [03/07/26 05:42:55]
 
90) Loli-Antal 그렇게 비난하는 당신보다 7년간의 고생을 곁들어 만든 제작진의 생각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자기 생각인 객관적인 생각으로 보기에는 좀 이해하기 힘든 작품 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한 부분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따진다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요구 하는 듯 하다.. [03/07/26 13:10:08]
 91) Loli-Antal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자기가 그 기분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흥행이 성공 하다. 말다는 그것은 좀 무리라고 본다.. 이왕이면 경제적인 고려하고.. 또 한국적인 생동감있고 색채있게 만들려는 모습이 더더욱 보여지는데 왜 당신은 한 부분적인 면을 보는가.. 모든건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03/07/26 13:11:36]

92) Loli-Antal 그것을 자기 나름대로 함축해서 표현한것이지 어떤것하고 비교해서 좋다 나쁘다는 안 좋다 생각한다.. 영화는 상업성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작품성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영화들은 시시껄렁 하고 무엇보다도 대개 재미 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한데.. [03/07/26 13:13:19]

93) Loli-Antal 재미만을 요구하는 것은 한때는 흥행에 성공 할지 몰라도 나중에 후세에는 기억 할만한 작품이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을듯 하다.. 영화는 작품성에 대한 것은 그 작품만은 내면을 볼께 아니라 여러가지 고려해서 감독의 입장으로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바꾸는게 또 다른 면을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03/07/26 13:15:03]

94) Loli-Antal 중요한건 비교와 차이에서 오는게 아니라 자기가 느끼것을 독자가 있다면 그것이 성공인 것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중요한건 감독의 입장이 원하고자 하는 답을 원하면 이것이 성공인것이다. 생각좀 바꿔라 당신 [03/07/26 13:16:35]
 
95) Loli-Antal 너무 외적인 요소보다 영화의 내적인 모습을 찾는게 중요하다!! [03/07/26 13:17:59]
 
96) I_LOVE_U 난 적어도 원더풀 데이즈가 희망적인 시도를 한작품이라고 보는데 재앙이네 꼭 망해야합니다 등의 망언은 심하셨다고 생각 안드십니까? 당신이야말로 이땅의 재앙이네요 이젠 꼬릿말 달기도 엿같습니다 좀체 다른사람들이 꼬릿말을 달면 봐야지 멋대로 지껄이기만 하니..ㅣㅣ모두꼬릿말그만다세요.죄다헛수고에요.ㅣㅣ [03/07/26 17:40:28]
 
97) I_LOVE_U 이제 당신글을 떠나 당신태도부터 꼬집어주고싶네요 뭐 이런말해봤자 이번에도 역시 그뛰어난 언변력으로 수용하는듯~하면서 역시나 내빼시겠지요 언제까지 자기가 하고픈 이야기만 막무가내로 하며 살겁니까? 다시한번 꼬릿말들 좀 찬찬히 봐주시기바랍니다 그꼬릿말쓸땐 모두 당신처럼 성의를 다해 쓴것이 분명하니까요 [03/07/26 17:48:12]
 
98)김동진 원더풀 데이즈에 무슨 작품성이 있죠? 그래픽과 영상이 뛰어난 것을 빼면 소재와 주제, 내용, 캐릭터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이 있나요? 작품성은 차라리 오세암이 더 뛰어났죠? 왜 이렇게 못만든 이 영화를 많은 분들이 옹호하시는지? 정말 잘 된 작품을 칭찬하고 지지할 수 있어야 우리 애니가 발전할 수 있지 않나요? [03/07/26 20:59:51]
  
99)이제야 알았다. 완전 동문서답 다른사람 무시하고 지혼자 달려간다~막.무.가.내.무.대.포. 이제부터 꼬릿말은 없다. 여러분 모두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벽에 대고 혼자 쑈들하신게 되어버렸네요...쩝... [03/07/26 21:41:45]
 
100) 김동진 국적불명의 독창성이 아주 부족한 영화가 원더풀 데이즈라면, 우리의 정서를 잘 반영한 재미있고 따뜻한 영화가 오세암입니다. 어린 주인공이 성불한다는 주제가 다소 묵직하지만 우리 애니의 희망은 오히려 큰 관심과 기대, 지지속에서 실망스러운 원더풀 데이즈보다는 재미와 감동이 다 있는 오세암입니다. [03/07/27 06:39:25]

<< 네이버 리플 55개 >>

anipus 벌서부터 실패라고하긴 이른데;; (03.07.20)
dbrtkd16 그림을 봐요!! 거기에 스토리가 있어요!! (03.07.20)
mikadnil 원데는 아직 첫 주말도 안 지났는데, 흥행 실패라니..다분히, 악의적인 글이네요 (03.07.20)
kdong8799 제 예측이 틀린다면 다시는 예측을 바탕으로 한 비평을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주로 (03.07.20)
kdong8799 흥행정도를 미리 가늠하는 것은 저의 영화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과 메가박스와 CGV전국 지점 (03.07.20)
kdong8799 상영관수와 예매정도, 맥스무비 예매율을 바탕으로 합니다. 예상이 크게 빗나간 적이 없어서 (03.07.20)
mikadnil 이제 막 월드컵 시작했는데, 한국의 전력과 시범경기 결과를 놓고 한국의 16강 좌절에 대한 (03.07.20)
mikadnil 분석을 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정말 어이가 없네요 (03.07.20)
mikadnil 이번 예측이 맞더라도, 절대로 예측을 갖고 이미 결과인양 "분석"글을 쓰지는 말아 주세요 (03.07.20)
mikadnil 도리가 아닙니다 (03.07.20)
kdong8799 스포츠 경기결과를 예측하는 것과 영화흥행정도를 가늠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고 봅니다 (03.07.20)
kdong8799 17년전부터 영화흥행순위와 TV시청률, 음반판매량 순위에 관심이 매우 많았습니다. (03.07.20)
mikadnil 17년동안 관심을 가져왔건, 50년을 보아 왔건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03.07.20)
mikadnil 아직 첫 주도 안 지난 상태에서...이미 흥행 참패가 기정 사실인양 하는 것은 (03.07.20)
mikadnil 몇 일 뒤 적중했던 걸로 판명되더라도, 그 전에 기사가 쓰여져 발표되었다면 (03.07.20)
mikadnil 그 자체는 허위보고가 되는 셈이죠. 님 글 자체에는 공감합니다만.. (03.07.20)
mikadnil 물론 님이 프로페셔널이 아니라 "내가 쓰고 싶어서 그렇게 썼다"라고 한면 할 말 없습니다. (03.07.20)
kdong8799 정확히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런 내용을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습니다. (03.07.20)
mikadnil 이제 막 개봉한 '청풍명월'과 '원더풀데이즈'가 없거나, 2~3주 뒤에 썼더라면 하는 (03.07.20)
mikadnil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봉 3일 뒤에 흥행 참패라고 할만큼 그렇게 긴급했던가요? (03.07.20)
kdong8799 너무 섣부른 판단인가요? 도저히 두영화다 흥행할 것 같지가 않아서 저도 안타깝습니다. (03.07.20)
mikadnil 예. 섣부른 듯 싶은데요ㅡ.ㅡ 더구나 원데는 유럽 및 북미에서도 개봉할 것까지 감안하셨는지 (03.07.20)
kdong8799 외국에서 개봉을 해도 흥행에는 실패할 것 같아 더 안타깝습니다. (03.07.20)
mikadnil 허허..참..불신의 뿌리가 너무도 깊네요. 그 안타까움이 진정 사랑에서 우러나왔길 바랍니다 (03.07.20)
kdong8799 한국영화를 매우 사랑하고, 진정한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군요. (03.07.20)
nomodem kdong8799 님 말씀대로 예매 환불율이 가장 높은 영화로 이미 진행중입니다. (03.07.20)
chacha8588 kdong8799 님의 예측이 틀리기를 바랄뿐입니다. (03.07.20)
mikadnil 김동진님...간절한 마음이라는 게 위선처럼 들립니다. 주말 양일간 서울이 4만7천입니다. (03.07.22)
mikadnil 5일간 성적은 서울만 9만여명이라고 합니다. 위하는 척 하면서 깎아내리는게 더 밉네요 (03.07.22)
mikadnil 전국은 20여만이구요. 5일간 성적으로 흡족하진 않지만 재앙까지는 아닙니다. (03.07.22)
mikadnil 비평가만 되십시요. 예언가까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비평의 기본은 정확한 자료와 기준입니다 (03.07.22)
kdong8799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연합뉴스를 다시 확인하니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03.07.22)
kdong8799 실망도 큰게 사실입니다. 우리의 기대와 바램과 상관없이 이 정도면 흥행참패입니다. (03.07.22)
kdong8799 예언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꼭2,3주가 지나야 흥행정도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03.07.22)
kdong8799 요즈음은 첫주의 흥행정도와 관객들의 반응으로 전체 흥행을 알 수 있지 않나요? (03.07.22)
kdong8799 첫주 성적이 안 좋으면 무조건 인기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풍토도 고려해야할 듯 (03.07.22)
jauntymir 첫주부터 실패하면 결과는 대체적으로 뻔한것이죠.. 청풍명월은 흥행에는 실패할듯 하네요.. (03.07.22)
jauntymir 손익 분기점이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힘들듯... (03.07.22)
jauntymir 저는 냉정하게 스크린 쿼터제의 패지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03.07.22)
jauntymir 좋은영화는 정당한 조건하에서도 성공하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03.07.22)
jauntymir 스크린 쿼터제가 없었어도 살추가 지금처럼 충분히 좋은 말과 흥행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03.07.22)
jauntymir 말도안되고 시나리오도약하고 연기력도 안되는 한국배우 영화상으로는 만나고 싶지 않네요... (03.07.22)
kdong8799 스크린쿼터는 아직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직은 우리영화산업기반이 너무 약하다고 봅니다. (03.07.22)
eventory 실패는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에 대한 분석입니다. 좋은글인데, 좀 오해를 받는군요. 님 (03.07.23)
eventory 은 비즈측면을 중시하여 실패라고 분석했는데, 그것은 정당한 분석이라 생각됩니다. (... (03.07.23)
eventory (사실... 비즈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성공여부를 논하는 것은 더 웃기죠..) (03.07.23)
jin7592 영화산업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입니다. 단순 개봉성과로 예측하는 방법은 부족하구요. (03.07.24)
jin7592 영화수명주기의 다양한 패턴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다양한 영화산업 예측논문을 드리겠습니다 (03.07.24)
jin7592 시즌과 경쟁영화의 특성,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특정 개인의 평가 아님) (03.07.24)
jin7592 관람객 유형과 관람패턴, 종합적인 비평선호도, 박스오피스에 대한 정보 등 (03.07.24)
jin7592 의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구요. 일단 본 게시판에도 WoM의 선호도와 강도 (03.07.24)
jin7592 가 갈리고 있지 않습니까... 산업의 관점을 바라보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03.07.24)
kdong8799 논문까지 보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영화를 좋아해서 많이보다 이 감상평란을 알게 (03.07.24)
kdong8799 되어 영화를 본 후에 드는 생각을 그때그때 올립니다. 전혀 전문가나 영화관련종사는 아닙니다 (03.07.24)
kdong8799 보내주신다는 논문은 마음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아직은 전문적인 논문까지는 저에게 무리인듯 (03.07.24)
 
 

(총 0명 참여)
터무니 없이 너무 긴 내용~~ 리플 읽다 숨차 죽은 사람..ㅡㅡ   
2003-07-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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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2002, Wonderful Days)
제작사 : 틴하우스(주)(양철집) / 배급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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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47 [원더풀 데..] 원더풀 새로운 외국인 평가 두번째. (1) ssdj2001 03.07.24 16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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