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만이 가지는 같은 시절을 격은 이들에게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영화에 빠질 수 있다는 컨셉이 공통점이라고 봅니다.
늘 여고괴담만의 새로운 얼굴들이 주인공으로 나와 신선한 면이 있고요.그래서 영화를 볼때 한사람만 보이지 않고 주위 여러사람한테도 시선을 줘야해서 꼼꼼하게 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세가지 소망의 얽히면서 나타나는 진실과 결과가 이 영화의 공포의 극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된건지 쉽게 예측이 됐던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두운데서 갑자기 사라지고 나타나고 기존 첫번째와 두번째에서 보여주었던 놀래키는 부분은 그대로 가지고 온것 같아서 이런 부분도 이미 관객들은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 같고요. 여성감독님이 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공포스럽기 보다는 기 보다는 세 소망들이 어떻게 연계가 되는지 결과가 기대가 돼었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