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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웃음, 코믹 러브 스토리.. 브랜단 앤 트루디
keiichi77 2001-04-27 오전 12:13:41 580   [0]
이 영화는 시작부터 한 남자가 비오는 길에 쓰러져 있으면서 시작해요.

"모든 일이 시작된 6개월 전으로 되돌아 가보자"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6개월전으로 돌아갑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교사 브랜단.

그는 영화광이지만 현실과는 좀 다르죠.

그런 그에게 왈가닥이고 터프(?)한 트루디라는 여자가 나타나며 그의 생활이 변화하죠.

그는 영화의 대사를 현실에 적절하게 써먹을 줄 하는 사람.

하지만 트루디는 밤이슬을 맞으며 사는 여도둑.

거창한 도둑은 아니고 좀도둑.. ㅡㅡ+

그 둘이 만들어가는 약간은 코믹한 사랑이야기네요.

시작부터 끝까지.. 잔잔한 웃음을 주는 영화.

연인과 함께 손잡고 가면 딱 좋을만한 영화.

아쉽게도 전 모니터 시사회라 혼자만 참석해야 했지만..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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