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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딴 한대씩 맞고 시작하자... 4인용 식탁
okane100 2003-08-07 오후 11:40:49 1590   [7]

씨네 21은 은근히 차별하는게 심합니다.
특히 싸이더스 영화 은근슬쩍 마니 차별하는거 흘려요 어디까지나 제생각

그리고 요즘 영화평론가들도 좀 이상해요
제대로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은근히 배급사나 홍보사 주연배우
들 보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믿을께 못되요. 영화잡지 스포츠찌라시
차라리 연합뉴스가서 영화평을 보시거나 다른 영화평이 낫지
대체 뜰만한 영화라 박수를 치는건지 진짜 좋아서 박수를 치는건지
이전에 영화평론가들을 비롯해서 일부 찌라시들이 역전에 산다를
엄청좋게 평가해서 보러 갔었는데
이야 그 사람들 한대 씩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요즘 믿을게 없습니다 . 진짜 슬프죠


: 씨네21... 늬들!
:
: 소름 이후로 이런 공포영화는 없었다구? 윤종찬 감독이 들으면 참도 좋아하시것다. 소름에 비교를 하다니! 소름은 그 보이지않는 운명의 끈들이 인간들을 죄어가는 모습이 무서운거였고... 4인용 식탁은... 운명 좋아하시네다.
:
: 차라리 공포영화라구 하질 말던가! 늬들은 이 영화가 무섭디?
:
: 아... 인간간의 관계가 무섭지 않냐고? 엄마가 애를 죽이고, 자식이 아버질 죽이는게 무서운거라고? 그래서 공포영화라구?
:
: 그럼 남편이 아내를 배신하고, 아내도 남편을 배신하고... 이런건 안무섭니? 바람난 가족은 초특급 호러요, 앞집여자는 납량특집 괴기 드라마겠다! 어디서 뻥질이냐! 공포는 얼어죽을..
:
: 한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초특급 공포영화 어쩌구... 냉방을 과하게 해놔서 반팔입은 팔뚝이 심하게 시리긴 하더라.
:
: 차라리 지구를 지켜라가 일천 이백 사십 오만배는 더 무섭고 긴장되고 손에 땀을 쥐더라. 또 한번만 이런 영화 공포라 뻥치고 다니다 내 일생에 한번만 걸려봐라... 으이구!
:
: 원더풀데이즈 이후 이천삼년 최악의 재앙이었다.

(총 0명 참여)
씨네21 얼마나 권위적인데..가르치려 든다니까요. 그래서 요즘 들어 잘 안 보고 있어요..   
2003-08-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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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 식탁(2003, The Uninvited)
제작사 : 영화사 봄, 싸이더스 HQ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4t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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