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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g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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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8 오전 11: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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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와서 평하신거 읽어보니까 다들 재미없다고 해서
볼까말까 많이 망설였어요.=_=
그래도 어차피 2500원이고 하니까 군것질 한번안하고 보자!!!
하는 생각으로 보러갔어요.=_=
(마침 어제 KTF 카드도 새로 와서 히히.+_+)
역시, 저번과 마찬가지로 혼자갔습니다.-_-ㅋ
오우, 이런.=_= CGV 딱 가니까 잔여석이 1석이더군요.=_=
사람도 10명정도 기다려야하길래.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아무도 안사가더군요.-_-ㅋ그래서 제가 냉큼사서.=_=ㅋ
전 4인용식탁 꽤 재밌게 봤어요.=_=
물론 끝에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많았고,
뭐 크게 웃었다거나 놀랐다거나 무서웠다는 그런거는 못느꼈어요.=_=
영화자체가 코믹이 아니고,
또 제가 워낙 무서운영화같은걸 봐도 전혀 안놀라고 표정변화없이
그러거든요.=_=;; 암튼 그래서 이런거는 못느꼈지만.
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_=;;;
나오면서 사람들이 막 궁시렁거리는거 들어보니까
저게뭐냐고 쓰레기 같다고, 전지현믿고 봤는데,
또, 짜증난다고 막 그러면서 나오더라구요.-_-;;;;
암튼. 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_ㅠ 으허허..;;
근데, 역시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 안가는부분이 있습니다.
그 경비원이요, 말하는거 보면 전지현이 아이를 죽인거잖아요.
근데, 나머지 사람말로는 전지현이 말하는 그 언니가 죽인건데..
대체 진짜로 아이를 죽인 사람은 누구이며,
전지현이 그 언니에게 사실을 말했다고 했는데 그 사실이 무엇이며,
또한 지하철 여자애들은 왜나온건가요?-_-
지하철 아이때문에 전지현과 만났는데 오직 그거 하나때문에 나온건가요?
그럼 끝에서 왜자꾸 들먹거린건지.=_= 흐음.=_=
암튼, 영화 저는 강추합니다.=_=
오늘 저녁에 잠2시간자고 영화보러가는데, 안졸았습니다. 안졸았구요.-_-
궁금한것좀 알려주세요.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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