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구 달리고 싶은 답답한 맘을 단숨에 뚫어주는 영화였습니다. 가히 신의 경지에 오른듯한 주인공들의 드라이빙 실력!!! 그 느낌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영상과 그에 버금가는 튜닝카들... 보고싶고 기대했던 제 맘을 그대로 충족시켜준 영화였습니다. 아마도 올 여름 이 무더위를 담숨에 날려버릴 영화라 확신합니다.
차가 견인되는 줄도 모르고 남의 차에 정신이 팔려있던 나... 나와보니 도착 7분전에 차가 견인되고 없더라구염...흑흑흑 잼난 영화 보고 벌금 옴팡지게 내고 왔씁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