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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란.... 파인딩 포레스터
froid 2001-04-27 오후 2:44:28 1119   [3]
다 아시겠지만 이영화는 굿윌헌팅의 구스 반 산트가 만들었습니다.
내용도 비슷하구요 맷 데이먼도 잠깐 나옵니다.
아시다시피 천재들의 이야기구요 그의 영화들의 천재들은 스스로 소외를
자처합니다. 이른바 왕따라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자기스스로가 선택한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할수 있지요.
인종차별 뭐 이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건 곁가지에 불과하구요. 아무래도
감독은 천재에 대한 동경이 있나 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무협지의 구성
같기도 하구요. 강호의 이름없는 무사가 절세고수를 만나서 무공을 배워서
지존이 된다는 그 흔한 구성이요.
영화가 감동적이지 않다는 말은 아니지만 굿윌헌팅을 다시 이용한 것은 아
닌가 생각되구요 개인적 상처로 은둔한 천재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새삶
을 시작한다는 계기는 너무 약한 것 같네요. 하긴 자말도 인정받고 싶겠
지만 진짜 천재라면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거나 인정할수 있을까요?
진정한 천재라면 시대를 앞서가서 비극적 삶을 살아간 경우가 많은데 그정
도 까지의 천재들은 아닌 것 같구요.
숀 코너리는 나이가 먹을 수록 멋져지네요. 연기를 제가 무어라 말할 처지
는 아니지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영화에 멋진 이미지와 힘을 싫어 줍니다.
피아노의 안나 파킨도 나오는데요 역시 아역배우가 성공하기는 힘든가
봅니다.
천재들의 세계를 동경한다면 한번들 보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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