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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미술관 옆 동물원?? 불후의 명작
joemanul 2000-12-20 오전 11:59:31 1130   [0]
영화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에로감독과 대필작가를 하게된 남녀주인공이.
함께 시나리오를 써나가면서 그들의 아픔과 꿈들을 따뜻하게 그려나간다.
물론~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내용면에서나 사랑에 접근하는 방식이.
이 영화는 <미술관 옆 동물원>과 닮아있지만.
이들이나 이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그리 사랑스럽지도 못할 뿐더러.
너무 여기저기 닯아있기만 하다.
박중훈의 말투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그대로이고.
<주인공 인기의 모습이 아닌. 박중훈이 장난치는 말투쯤으로 비춰졌다>
송윤아의 여성스런 모습이 TV에서 너무 많이 봐왔던게 문제일수도 있고..
이 영화가 멜로영화인지. 에로영화인지. 가끔 황당한 에로영화촬영장면도.
왜 거듭 나오는지 납득이 안갈뿐더러.<엔딩까지? 넘 심했어!!>
조용한 일상에 재미요소로 배치된 서커스장면은.
영화를 지루하게만 만들었다..
그래도. 시끌벅쩍하고 요란한 연말풍경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면..
오랫만에 만나는 따뜻한 멜로영화이니만큼..
연인이 함께 보면 괜찮을수도 있겠다. 후~**
물론 나에겐 박중훈이 일상을 표현했다길래~ 8월의 크리스마스쯤을
기대했던 탓인지...굉장히 실망스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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