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조인성과 김사랑의 사랑의 이루어 질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으로....감상을 끝냈다 사랑은 위험하다 사랑에 빠진 남자는 위험하다. 만인의 연인이 아닌 한여자의 남자로 남기 위해 어떤 위험도.... 무모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다 사랑에 빠진 여자는 위험하다. 사랑하는 조국을 부모를 가장 아끼는 자신을 버리면서 까지 사랑하는 남자를 선택하다. 영화속 두 남녀는 행복했다..그리고 사랑을 위해 싸웠다. 그러나 그영화를 보는 우린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이영화에선 위험한 사랑을 전개 해나갈 그 무언가가 부족하다.. 엉성한 스토리, 그저 관객을 웃기려는 억지스러운 전개.... 2시간 동안 관객을 웃기려는 코믹영화 치곤 소재가 약했다... 통일이 뭔지 잘 모르는 우리세대에게 애틋한 남북연인의 사랑을 좀더 진지하게 전개 했더라면 통일이라는 우리의 문제를 가슴으로 느끼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