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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증에 걸린 동생 이범수,그의 형 이정재. 이 둘의 형제애를 다룬영화...
내가 이 영화를 보기전, 영화에 대해 알고 있던 전부였다. 그러나 이 영화는 형제애를 넘어서 가족애를 보여주었고,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재미 또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후반부에 영화가 좀 길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막바지에 접어들수록 또다른 감동이 기다리고 있기에 영화를 보고 난후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상우역을 맡은 이정재의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12살의 역할을 했던 이범수의 연기또한 감탄할만 하다. 물론,중간중간 까메오로 나오신 많은 분들...그들 역시..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데 한몫을 했다고 본다.
다만, 봉구가 맞을때...너무 세게 맞아서..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리고..이정재는...화면보다..실제가 더 멋있었다...ㅎㅎ
누가 이 영화가 어떠냐고 물어본다면... 괜찮은 영화라고..한번 보라고...추천해 줄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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