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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더스/덕수] 다크호스! 오! 브라더스
ulsia 2003-08-22 오후 4:01:28 891   [1]

써놓고 올리기는 늦게 올리는군요. 벅벅;

기자시사회는 처음이었는데 무척 붐비더군요.

이정재랑 이범수랑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도 좀 찍고.. 실물이 더 나은거 같은..


암튼 잔소리가 길었군요. 각설탕 하나먹고..

간만에 보는 재미있는 버디 무비 였습니다.

이범수의 연기에 에어컨 나오는데 땀까지 흘리면서 배를 잡고 웃었죠.

아버지의 죽음으로 우연찮게 연결된 이복형제..

파파라치, 사람찾아주기, 빚받아주기..무슨 흥신소(?)업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상우와 정말 처키스러운 그의 이복동생 조로(!) 봉구가 함께 이루어내는 콤비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느낌..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이문식, 여전히 능청스러운 아저씨 박영규, 아니 어쩜 저렇게 버터스러운 이원종, 훌륭한 조연들이 심심해질만한 극 중간중간에 흐름을 매끄럽게 만들구요.

베스트극장에 나올법한 소재를 가지고 충분히 먹힐만한 코미디로 만들어냈죠.

추석 영화 시즌에 선전을 기대해보는.. 분명 다크호스임에 틀림이 없으니...

또 첫 장편 극영화로서는 깔끔함을 보여주는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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