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매니아라 잔인하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봤다. 역시나.. 흑..많이 잔인했다. 눈뜨고 못볼만큼..-_-; 저예산영화인가? 등장인물도 몇안되네.. 하지만 꼭 사람이 많이 나와야 잼있는건 아닌것 같다. 나름대로 반전도 있고 긴장감도 있고 지루하지 않고 좀잔인한게 보고있기 힘들긴 하지만 어쩌면 그게 이 영화만의 색깔이 아닌가 싶다. 비위약하거나 호러안좋아 하시는분은 보면 욕나오겠다.ㅋㅋ 하지만 나처럼 강비위 강심장이면 잼있게볼수있지 않을까..^^ 영화는 보는사람에 따라서 다른 색깔을 띄는 것 같다. 너무 자기자신의 잣대에 비추어 영화를 깍아 내리는건 좀 안좋은것 같다. 물론 재미없게 봤다면 그럴수 있다. 하지만 꼭 자신이 재미없게 봤다고 해서 모든사람이 그렇게 볼거라고 생각한다면 착각이 아닐까..? 나는 영화보며 분석하고 그런건 못한다. 워낙 단세포라 그냥 영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빠져든다. 그래서 영화를 나름대로 잼있게 볼 수 있는것같다.. 그냥.. 아래글들이.. 영화에 대한 악평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워서.. 끄적여봤습니다...^^"이상!!
2003-08-26 오후 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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