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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 시사회를 다녀와서.. 영매 :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juggook 2003-08-29 오후 1:25:00 1620   [0]
먼저 무비스트 시사회에 처음 당첨이 되서 기뻣구요..
이런 기회를 주신 무비스트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화에 대해 말씀들입니다.. 제가 잘 설명은 못하니.. 이해해 주시길..
아무래도 영화 장르가 다큐멘터리라 그런지 초반에는 지루합니다..
특히 젊은또래분들은 주무시는 분들도 몇분 봣구요..;;
솔직히 저두 젊은 또래라 첨에 많이 지루햇습니다..
이점이 이 영화에 단점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처음에 무당 점쟁이 굿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줍니다..
그 다음 굿하는 장면과 저들에 대한 인터뷰등이 제공되는데..
솔직히 이때까지도 "이 영화를 내가 왜 보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여

그런데 중 후 반 부 실제로 굿판을 리얼하게 카메라에 담고 있는장면과
무당이 초상을 치룰꺼라는 예언이 몇달후 맞아떨어지면서.. 관객들을
몰입시키게 합니다.. 한.. 대략 30분정도로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은
눈시울을 뜨겁게 달구시더군여..

제가 언어력이 부족해서 인지 암튼 대강 이렇구여.. ;
제 생각은 일단 저는 기독교 신자라서 이영화가 전혀 와닿앗지 않았습니다.. 감독님께서 말씀하시길 종교적 관념보다는 샤머니즘으로 이영화를
봐 달라고 하셧는데.. 전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당과 일생..
굿판과 점쟁이등 무속인들을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점도
쫌 식상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도 개인적으로 뒤죽박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개 설명 인터뷰등이 쉴새없이 일정한것이 아닌 설명하고
또하고 잠깐 굿하는것을 보여주고 또 설명 하고.. 뭔가 이 영화가
관객에게 줄려고 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무속신앙이 옛부터 우리나라 전통적으로 내려온 것들인데..
결국 이런것이 우리의 생활양식 즉 우리의 삶을 위한 것이라는것을..
영화는 강조하고 싶어 합니다.. 허나 이런 중요한 주제를 관람객들에게
와닿게끔 하는 부분이 적었다고 생각도 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처음본 저에 생각은 이렇습니다.. 새로운 장르에
영화를 처음 봐서 괞찮았고.. 하지만 굉장히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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