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죽음의 신 타나토스. 바람난 가족
purpuppy 2003-08-29 오후 8:37:16 1704   [6]
무라카미류의 타나토스를 읽어보았는가.
바람난가족은 류의 타나토스와 닮은데가 있다.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일상속 죽음의 신 타나토스.

영작은 차를 몰고 가던 중.
차에 치어 죽어 있는 개 한마리를 보게 된다.
영화의 첫 장면이다.

변호사인 영작은 죽어있는 개를 저만치 던져버리고 가던 길을 계속간다.
그가 급히 찾아간 사건현장에선 수많은 유골들이 발견된다.
영작의 아버지는 간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또 영작은 재수없는 사고에 휘말리며 아들 수인까지 잃게 된다.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일련의 사건들.
그래서 조금은 어수선해보이는 영화는.
죽음이라는 결과로 귀결된다.

삶.
삶 여기저기에 너무도 흔하게 나뒹구는 죽음.

온통 죽음으로 얼룩진 삶 한가운데.
호정의 임신.
그녀는 자신안의 새로운 생명력을 깨운다.


(총 0명 참여)
1


바람난 가족(2003)
제작사 : 명필름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ramnan.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680 [바람난 가족] 독특한 구성전개 방식인가? sgmgs 08.04.02 2161 1
65376 [바람난 가족] 조금은 특이한 가족.. (1) EHGMLRJ 08.02.19 2740 7
64774 [바람난 가족] 이 가족 무섭다.. (2) angdugirl 08.02.05 2165 5
61339 [바람난 가족] 문소리의 파격적인 변신 (1) remon2053 07.12.10 1972 4
59997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1) cats70 07.10.23 3010 10
54531 [바람난 가족] 자연스런 연기 넘 놀랍다. kpop20 07.07.08 1358 1
51594 [바람난 가족] 문소리 벗는 영화 1탄... (3) joynwe 07.05.02 1936 6
45898 [바람난 가족] 그냥... dpfflsy 07.01.03 1188 0
43797 [바람난 가족] 제목은 끝내주는데.. pontain 06.11.13 1425 8
42819 [바람난 가족] 맨땅에 꽂은 깃발-바람난 가족 lkm8203 06.10.21 1329 5
40569 [바람난 가족] -_- whjcolor 06.10.06 1237 3
38934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jjw0917 06.09.29 1201 2
36845 [바람난 가족] 뻔뻔하게야한 angelion 06.08.22 1581 3
23526 [바람난 가족] 문소리의 떡 영화 bpm180 04.08.22 3581 7
19187 [바람난 가족] 최악의 영화 중 하나. (2) marf 04.03.21 2148 4
18087 [바람난 가족] 새로운 가족관을 찾아 떠난 '바람난 가족' magmajane 04.01.31 1413 4
16810 [바람난 가족] 웃기지도 않는 .... bebop25 03.11.27 1619 5
15138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을 보고 며칠 생각하여 (1) eunji1350 03.08.30 3513 3
현재 [바람난 가족] 죽음의 신 타나토스. purpuppy 03.08.29 1704 6
15088 [바람난 가족] << 바람난 가족 >> 김혜수의 탁월한 선택... zeples 03.08.26 3390 8
15084 [바람난 가족] 난장판 가족!! rneoas 03.08.26 1946 4
15079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너무나 경쾌한 분위기... sun547 03.08.26 1715 2
15072 [바람난 가족] 흥행1위(결국 꿈보다 해몽이 훨씬 더 허벌나게 좋았던 아쉬운 바람난 가족) (1) kdong8799 03.08.25 2163 2
15070 [바람난 가족] 엿같은 바람에서 유쾌한 바람.. "바람난 가족" porno1 03.08.25 1715 6
15047 [바람난 가족] '세게' 만드는 데 도취되어 기본을 놓치다 editzzang 03.08.24 1533 2
15044 [바람난 가족] 바람을 어떻게 해야 하나?-<<바람난 가족>> lh5822 03.08.23 1500 1
15042 [바람난 가족] << 바람난 가족 >> 김혜수의 탁월한 선택... zeples 03.08.23 1998 6
15031 [바람난 가족] 넘 어렵다... leesangkwan 03.08.23 1557 0
14977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슬픔이 느껴지는 영화 tjcom 03.08.21 2168 5
[바람난 가족]    Re: [바람난 가족]슬픔이 느껴지는 영화 berra 03.08.21 1721 4
14915 [바람난 가족] [바람난 가족] 벌거벗은 현대인의 초상 jyjung71 03.08.17 2686 8
14896 [바람난 가족] 허..거참.. 난 재밌던데... drugdrug 03.08.16 2365 5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