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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모든것을 움직인다. 이퀼리브리엄
ralley 2003-09-09 오전 2:07:39 987   [4]
말이 필요없고 다른 영화들과도 비교가 필요없다.

정말로 매트릭스가 생각이 안났다.

알련지는 모르겠지만 총과 옷을 보면 언더월드나

매트릭스 시리즈나 모두 크로우로부터 왔음을 알 수 있다.

의상과 암울함역시 난 크로우를 능가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이퀼리브리엄은 크로우와는 다르다.

사랑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표현하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감정이란 사치다가 아니라..

감정이 뭐냐고 물을 수 있는 미래.....

그런 미래에..사랑도...없다..



박수갈채를 받은 ...강아지..부러웠다!!

이 영화는 아마도 브리짓 바르도가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크리스천...

그 사람을 좋아한지는 정말..

아메리칸 사이코의 감흥을 떠나서 참 운이 좋은 것 같다

참으로 그는 신비한 매력이 있다.

잘생긴것도 아니고 목소리도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러나 그는 발음하나는 정말 굿이다.

 

그가 연기파에 속한다라는 것을 그의 표정을 보면 알수 있다.

삼류영화같은 것에는 절대 안 나오는 그는

일찌감치 아마도 영화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그가 스필버그의 그 유명한 음악이 나오는

태양의 제국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몇이나 알고 있을까?

아마도 대 다수는 이 배우가 누구인지 조차 모를 수도 있다.

 

 

건액션..

바로 이런것일 수도 있다.

플스 겜임중에서도 이런류는 참으로 많지만

게임보다 더 게임같고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러함은

무얼까???

 

총으로 할 수 있는 것과 참으로 애석한 일본문화.

일본풍의 의상이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유럽의 사조를 띤 디자이너들이 만들었기에

그네들의 유럽식 일본화는 결국 가톨릭계의 의상을 따를 수 밖에

없었나 보다.

왜냐고 묻는 다면 나는 최소한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다.

사제복을 본적이 있냐고 완벽한 에이라인의 사제복은

지금의 트렌드이다.

물론 신부님들은 그 옷을 내놓고 입고 다니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

 

 

그러한 것이 일본의 소재와 감각적 단추로 이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솔직히 난 이영화에200점을 주고 싶은 맘이다.

매트릭스와 비교를 하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짓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왜 이 영화는 평단에서 거의 최악의 영화였고

매트릭스는 거의 최상이였던가???

 

마케팅!!!....

그렇다 우리는 이 영화가 누가 언제 감독은 또 누구고

별로 아는 것이 없고

이미 불법복제판과 디비디는 용산에만 가도 널렸다.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이미 6월에 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기는 참 힘들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류의 영화는 우리가

주윤발의 화려한 더블건 액션으로 이미 숱하게 봐왔다.

그럼에도 정교한 테크닉을 접목시켜서

완벽하게 홍콩영화의 헐리웃화를 해낸것이다.

블렛 프루프에 나오는 주윤발이 꼭 몇장면 똑같은

데저트 이글을 들고 싸우는 장면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홍콩영화적 요소는 널렸다.

 

동양적 신비로움 보다는 흥미유발을 많이 드러내서 조금은

기분이 그렇지만, 검도를 해본사람이라면

여기서 나오는 검술이 진검을 썼을때 얼마나 얼마나 힘든지 알것이다.

매트릭스는 맛보여주기 였을뿐 ....

 

 

2편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정말 많이 잘려나간 필름의 흔적이 즐비하다.

왜 꼭 그래야 했는지는 모르지만,

영화를 잔인하게 만들어서 그럴것 같기도 하고...

 

 

많은 이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탄탄한 아역의 연기...와우..공포영화따로 없었다..

또하나 어벙벙한 조연들..

오직 주인공 살리기만을 한 영화이지만,

이 영화는 그럴만 하다.

 

꼭 봐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흥행할것 같다.

언더월드보다 더....

은근히 미국의 총으로의 부활을 꿈꾸지만,

실상...우리의 현실에서 쌍권총을 난사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쏘는 놈보다 맞는 놈을 생각해야 하기도 하지만.

 

 

 

 

 

지루한 찌꺼기나 미래형 소모품을 보여주는 것이 별로 없어서

참 좋았다.

 

제목 그대로 완벽하게 균형을 맞출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영화에서 처럼 분노를 완벽하게 다스릴수 있는 그런 삶이 가끔은

그립다.

 

 

덧붙이자면 영화초반에 절대로..절대로 필름이 잘린것 아니니까

괜히 영사기 처다보고 그러지 말것..!!!

 

그리고..

동물을 사랑합시다.

 

 

아..간만에 흉내낼수 있는 영화가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아자 기분 최고다!!1!

www.freechal.com/true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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