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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리브리엄.. 이퀼리브리엄
hyuna327 2003-09-09 오전 10:05:16 1029   [3]
처음으로 된 시사회.. 넘 감동적이었다..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이 영화는 네티즌의 바램으로 영화 상영이 결정 되었다는

말을 듣고 갔었다.. 어떤 영화길래 그럴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영화는 생각보다 잼있었다..

내용은 감정을 없애고 생활하는...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반역이 되어버리는.. 감정을 억제 하기 위해서

약물투약을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최고의 전사로

부인이 죽을때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던 그가 우연히

감정을 느끼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영화는 배우들의 표정연기가 압권인것 같다..

특히 아들로 나오는 아역배우는 섬뜩하기까지 하다..

내면연기를 잘 표현한것 같았다. 액션은 화려하나

지나치게 특정인물에게 집중되어 있고 현실성이 전혀 없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통쾌하고 유쾌하다..

영화를 본후에 감정이란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과

과연 살아가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현순 안능~   
2004-08-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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