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Mr. Grinch 그린치
tetsuo 2000-12-20 오후 1:46:45 1516   [8]
한편의 동화책을 목소리 좋은 아저씨(^^;)가 들려주고 나는 앉아서 듣다가왔다.
내게 있어서는 오랜만에 맘에드는 나레이션을 만나 아주 맘에들고, 음악도 좋았다. 영화세트로 나온 집과 마을도 너무 깜찍했고, 그린치가 살고있는 눈 덮힌 산도 분위기를 잘 살려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보는 진부하기만 하지는 않은 신선한 크리스마스영화이기에 반갑다.
개인적으로 음악영화를 좋아해서인지 축제틱하면서 뮤지컬분위기가 좀 나게 노래부르는 부분을 좀 더 넣었으면 하기도 했다.
신디였나? 주인공 여자애가 앞부분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좋았다. 가사가 더 맘에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가는 요즘에... 모두가 들어봤으면 좋겠다.
그린치가 축제의 왕으로 참가를 하는데 선물교환과 관련되어서 일어난 일은 맘이 좀 아프다... 어릴때의 일도 너무 가여웠는데...

동화가 원작이라서인지 역시...메세지가 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텐데... 내가 보라고 권하고 싶은 연령층에서는 자막을 따라서 볼 아이들이 얼마나될까..약간 아쉽다..

아쉬운점이라면(크리스마스 영화에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것일지도모르지만...) 흑백논리적인 사고는 동화의 한계인것일까...
동화뿐아니라, 이점은 시대가 흐르고 어느 장르든지 변하지가 않는것같다...
어쩜 인간 사고의 한계일지도...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72 [6번째 날] 인간복제=불로장생 (1) jmsmp 00.12.23 1130 1
171 [치킨런] 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치킨~~~ (1) musue20 00.12.23 892 2
170 [6번째 날] 과연 끔찍할까?도대체 결론이 무언지. (1) bluedain 00.12.23 1163 3
169 [인랑] [인랑] 주관적인 생각. (1) touch78 00.12.22 1786 17
168 [불후의 명작] [불후의 명작]이 진짜루 명작이 아닌 이유는?... (1) msnblack 00.12.22 1127 0
167 [키리쿠와 ..] 앙증 맞다는 표현이 딱이야^^ jinnyham 00.12.22 596 1
166 [6번째 날] 영화속 클론만큼 소모적이다. (1) zelis 00.12.22 1125 1
165 [크림슨 리버] 개를 무서워 하는 형사 minblue 00.12.21 982 2
164 [불후의 명작]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영시모) (1) kieslowski20 00.12.21 1098 0
163 [루나 파파] (영화사랑)루나파파 ★★★ (1) lpryh 00.12.21 796 3
162 [십이야]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사랑이야기... (1) siren00 00.12.21 912 5
161 [십이야] 사랑은 운명적 만남? (1) musue20 00.12.21 894 2
160 [십이야] 운명인가!! 오해인가!! (1) joemanul 00.12.21 1004 2
159 [루나 파파] 동화속 그녀의 사랑찾기.... (1) bluejewel 00.12.21 707 1
158 [십이야] [십이야] 사랑의 기억..... (1) bluejewel 00.12.21 971 0
157 [무사] 7인의 혐객들의 멋진 활극! 그러나... (1) webjang2 00.12.20 711 4
156 [리베라 메] 멋있다~~ (1) musue20 00.12.20 1196 4
155 [바람계곡의..]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이란.. (1) tetsuo 00.12.20 927 0
154 [으랏차차 ..] ''으랏차차 씨름부'' 우리나라는 왜이런걸 안만들까? (3) tetsuo 00.12.20 1279 4
현재 [그린치] Mr. Grinch (1) tetsuo 00.12.20 1516 8
152 [치킨런] [치킨런]닭들의 이루는 세상을 꿈꾸며... (1) tetsuo 00.12.20 1105 5
151 [언브레이커블] [언브레이커블]아들이 흘린 눈물에 우리는 쓰러졌다.. 왜냐구? (2) tetsuo 00.12.20 1432 4
150 [패밀리 맨] [수사]패밀리맨: 인생이 바뀐다면.. (1) daegun78 00.12.20 1138 4
149 [미트 페어..] 남자친구와 아버지의 한판승부 (1) joemanul 00.12.20 848 1
148 [불후의 명작] 어설픈 미술관 옆 동물원?? joemanul 00.12.20 1128 0
147 [언브레이커블] M 나이트 샤말란의 종말인가? (1) LIMOOBY 00.12.20 1048 2
146 [그린치] 누가 그린치의 크리스마스를 훔쳐갔을까? WHO'S WHO! (1) LIMOOBY 00.12.20 1284 4
145 [패밀리 맨] [패밀리맨] 현대판 크리스마스 캐롤 (1) tegusto 00.12.19 810 0
144 [그린치] [그린치]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동화속 이야기. (2) webjang2 00.12.19 867 0
143 [불후의 명작] 흥행 할 까...?? (2) siren00 00.12.19 1038 3
142 [수쥬] <호> 제 2의 왕가위...? (1) ysee 00.12.19 833 1
141 [무사] [시인]우리에겐 삼류 무협지? (1) killdr 00.12.19 734 1

이전으로이전으로2686 | 2687 | 2688 | 2689 | 2690 | 2691 | 2692 | 2693 | 2694 | 2695 | 2696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