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퀼리브리엄.....별기대 하지 않고 본 영화라서 그럴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주인공의 총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고... 나뿐만이 아니었는지...모두가 박수를 쳤다.....연극도 아닌.. 영화를 보면서 박수치는 모습...그만큼 사람들도 놀랐다는 얘기 일 것이다. 점점 인간의 감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나의 감정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된다. 마음대로 표출할수 있고 느낄수 있는것에대한 행복과 감사를 이 영화를 통해서 느낄수 있었다.... 주인공아들의 철저하게 절제된 감정을 보며 안타깝고 슬픔을 느꼈지만... 후에 그또한 감정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너무 기뻤다...^^ 내 남자친구는 이영화가 너무 멋지다고.. 그나이에 장난감 총을 샀다... 엄청비싼....^^ 오랜만에 생각지도 않은 멋진 영화를 보게 된것같다.
2003-09-15 오후 3:16:34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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