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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L] 주온2 감상기...! (못보신 분 클릭 금지) 주온 2
axlrose7 2003-09-18 오후 11:11:32 1610   [1]
(영화에 대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태클 노요~ㅜ_ㅡ)

올 여름에 친구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던 공포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주온'이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여름엔 뭐니뭐니 해도
공포영화가 아닌가!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푸르딩딩한 얼굴의 꼬마애 하나가 보고있는 포스터가 떳는데
뭔가가 느껴(?)졌다..
그래서 주온이 나오자 마자 난 보러갔었다.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와는 뭔가 차별화를 둔거 같았지만..
글쎄다.. 난 주온 후에 본 장화, 홍련에 더 많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
(주온보려고, 친구가 장화 홍련 보자는거 기어코 안봤었다.. -_-;)
주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마지막 씬이 아니겠는가..!
삐걱 그리며 오는 카야코(맞나..?)..
그렇다, 그거말곤 그리 기억에 남는 게 없다...
보고 나서의 공포의 여운은 있지만, 공포영화로서 그리 잘 만들어
졌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스토리가 억지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몇개월 지나지 않아...
주온 2 포스터가 돌아댕긴다.. -_-;;
아니.. 주온2 종영한지 얼마나 됐다구 2가 나오지..?
주온은 확실이 포스터로 하나 먹고 들어간다.
'모자가 포스터에 한번씩 출연하는군..-_-;'

아는 선생님을 졸라 주온 2를 보았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확실이 뭔가가 달라졌다..
나오는 공포의 존재 자체는 1편과 같지만..
긴장감은 전혀 달랐다!
(스토리의 부실함은 같지만..)
대체 무엇을 1편과 달리했길래 이렇게 느낌이 다른 것일까..?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ㅡ,.ㅡ
아시는 분들이 왜 그런지 알려주시길 바란다..!

주온 2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리포터 토모카와, 그의 남자친구 노리의 죽음장면이 아닌가 싶다.
(물론 카야코의 삐걱대며 기어오는 신도 그렇지만..)
미리 일어날 일이 보였다는게...
그씬 아무래도 진짜.. 최고다.. ㅡ_ㅡ;;
자꾸 생각 나는게..

(근데 나는 왜 이 영화를 보고
이토준지의 '토미에'라는 만화가 떠오르는 거지..? -_-a)

이런거 처음 써봐서 뒤죽박죽에다 엉망이다..크크;
아뭏튼 1편보고 실망하신 분들은 2편보면 조금은 만족 하실 것 같다..

그리고 궁금증이 있는데
마지막에 쿄코에게서 태어난 어린여자아이가 카야코가 맞는지..
(맞겠지만..)
그리고 왜 쿄코를 밀어 죽였는지..
그집에 들어간 사람은 죽는다는 법칙을 실현시킨건지..
아니면 필요없다는 의미로 죽인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쿄코가 죽으며 카야코를 애절하게 쳐다보는데
어떤 의미인지.. 단순한 모성애..?
그리고 그걸 쳐다보는 카야코는 어떤의미인지..

그리고 카야코는 일기장을 가지고 어디로 가지고 가는것인지..?

궁금한게 참 많죠..? ^_^;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해요~!

(그나저나 오늘 잘때.. 떠오르겠군.. 크큭!!)

(총 0명 참여)
ㅎㅎㄳㄳ   
2004-01-02 11:22
감사합니다!   
2003-09-20 22:51
http://cafe.daum.net/japantrend 소설 이까페에서 보실수잇어요.   
2003-09-19 22:59
소설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han-young-fight@hanmail.net인데.. 부탁합니다!   
2003-09-19 18:51
저도 전편보다는 주온 2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2003-09-19 16:42
주온2에서는 비됴판과마찬가지로 가야꼬귀신은 가야꼬의모습으로나오죠 그래서 더징그러운거구요   
2003-09-19 15:50
그리고 공포감이 더 증가된건 님 비디오판안보셧는지요..? 주온1에서는 가야꼬가 리카에게 빙의되어서 귀신이 대부분 리카의모습이엿죠. 하지만   
2003-09-19 15:48
1도 소설이 완전히 나오기전까진 사람들이 이해를 못햇죠. 주온은 스토리가 없는게아니라 너무복잡해서 이해를 못하는것 뿐입니다.   
2003-09-19 15:47
그것들에 대한 궁금증은 주온2소설이 완전히 다 번역되면 풀릴듯합니다 1번역하셧던분이 2도 번역하셔서 올리고계신대 아직초반부라서.   
2003-09-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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