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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만 느낄 수 있다. 이퀼리브리엄
aqua16 2003-09-25 오전 1:39:47 1339   [12]
컴터로 이주전에 봤었다.
그리고 오늘 시사회에서...
두번을 봤지만. 두번의 각각의 느낌이 다르다.
사실 나는 느끼지 못했지만. 영화홈에서 어느분이 하는 말씀이 빌린다면.
번역이 영~ 아니란다.
생각해보니 두번의 영화의 자막이 각각 달랐다.
그리고 성직자라는 칭호가 클레릭(cleric:성직자,목사)이라는 호칭으로 쓰인다.
처음에는 내용에 치우쳐 그리고 시사회에서는 화면에 치우쳐 봐서 크게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cd로 보고 난 끝이 별루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좀 부족한 듯한...
하지만 시사회를 보고 알았다.
영화의 느낌을 컴터에서 난 다 받지 못했다는것을...
그래서 부족하고 아쉽다고 생각을 한것이다.

다들 이 영화를 소개할때 가장 우선적으로 말하는 크리스찬 베일을 연기와 그리고 화려안 건액션~
그렇다. 충분히 그것만으로도 난 이 영화가 여느 영화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총을 쏘는 각도까지 신경쓰며 배운 액션(이름이 나오는데 기억이 안난다)은 관객을 과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난 이영화의 독창성에 더 큰 점수를 주구 싶다.
시나리오 넘 잘 쓴거같다.
영화의 뒷얘기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아이디어를 냈는지 그런거는 잘 모르는 입장에서...
소재가 넘 멋진거같다.
누가 감정이라는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한다고 그리고 그것을 여러가지 소재로 얽혀서... 이렇게 멋진 시나리오를 만들었는지...

언론에서 말하는 이퀼리브리엄, 그리고 영화광들의 영화평들을 빌려서 그리고 나의 이글도 포함하여.
난 사람들이 이 저주받은 걸작을 꼭 봤으면한다.
그리고 스스로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화려한 액션들두 보면서...
이퀼리브리엄을 액션 뿐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고 아프고 사랑하고 행동하고 분노하고 눈물을 흘리는 일들이 얼마나 감사해야하는 일인지 알려주고 있다.
나에게 감정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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