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포스트맨 블루스> 시사회 갔다 왔지요....^^;; 시사회를 하기전에..... 감독인....사부(이름)...그리고..남자 주인공이 잠시.....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인사도 하는데...... 감독이..재밌는 사람이더군요...물론....남자 주인공도...^^;;
영화는....전혀 엉뚱한 상상력으로.....진행 되는데... 예측못하는..대사....설정.....웃음을 유발하는데에 있어서...... 기가막히더군....^^;; 그러면서도.....잔잔한 감동도....주고...... 공권력(경찰)에 대한 비판도 시사하고...... 오늘만 충실하는....환자(여주인공)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도...주고... 비록.....희망이 사라지지만.....--;; 하지만...현실이 아닌곳에서 희망이 다시 시작되지요...^^ 여러군데..복선이 깔려 있어서.....조금만 집중해서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지만......재미로 보겠단 생각으로 보면.... 재미없음.....^^;;
블루스 란 의미는...춤을 추는게 아니라..... 킬러..야쿠자....경찰 이 세가지가 함께 어울려서....스토리를.... 이끌어 가는거라...그렇게 붙여진것 같아요......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혹자들은....뭐 이런영화가 있나 하겠지만....그건 너무... 상업적인 영화에 너무 많이 빠져서...아마...그런 얘기를 하는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감독이..무엇을 전하는지....시사하는 바가 뭔지를... 알려고 하고..하면....상당히 재미있어요....^^;; 뭐 그래도..약간은....지루한 면이 있었지만....--;;
느낀건 하나 있어요........
똑같은 일상생활이라도...조금만 벗어나면.....아주 멋진 인생을 펼칠수 있고....자그마한 것에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요..... 자신의 길을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