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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엣 더 게이츠] 제대로된 전쟁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woojung78 2001-05-10 오전 12:52:47 1322   [0]
러시아 청년인 바실리는 나찌의 공격에 대항하기위해
전투가 벌어지는 곳으로 우송된다.

도착하자마자 강건너 전투장소로 투입되지만
비행기와 탱크,기관총공격을 하는 나찌에 비해
러시아군은 총도 2인이 1조가 되서 짝이 죽으면
그총으로 싸워야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전투를
했다.

하지만 바실리는 나찌의무차별 공격과 러시아 간부들의
배신자에게 쏘는 총격에서 살아남아 나찌군의
간부5명을 한번에 실수도 없이 죽인다.

이것이 계기가되어 그는 저격부대로 옮겨지게 된다.
계속해서 나찌 간부들이 죽자 특별히 바실리를 죽이기
위해 소령이 오게된다.

그래서 바실리와 소령은 숨박꼭질과 같은 대결을
하게된다.

영화에선 타샤라는 여자와 바실리와의 사랑과 행정병의
바실리에대한 질투등을 넣어서 전쟁영화이지만 세 남녀의
감정을 나타내면서 딱딱하지않고 재미있게 그려낸것 같다.

두 영화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지극히 미국적으로 보이는
진주만 보다는 에너미 엣 더 게이츠가 더 괜찮지 않은가
생각된다.

지금까지본 전쟁영화중 가장 리얼하고 뭔가 남는 재미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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